동아제약, 대규모 장기수출계약 체결로 고성장[애널리스트 창]
동아제약, 대규모 장기수출계약 체결로 고성장[애널리스트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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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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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시장성 높은 신약 출시 지속과 대규모 장기수출계약 체결로 고성장 [애널리스트창]

- 스티렌, 자이데나 등 시장성 높은 신약 출시 지속으로 펀더멘털 레벨업 진행중
- 플라빅스의 특허무효 소송에서 승소, 퍼스트제네릭인 플라비톨의 공격적인 영업 가능할 듯
- 자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현재까지 총 5억달러규모의 완제품 수출계약 체결

◆ 스티렌, 자이데나 등 시장성 높은 신약 출시 지속으로 펀더멘털 레벨업 진행중

시장성 높은 자체개발 신약인 스티렌(위점막보호제)과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를 출시하면서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스티렌의 매출액은 발매원년인 2003년에 62억원에 불과했으나 금년에는 900억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며, 자이데나의 매출액은 16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자이데나는 기술이전파트너인 워너칠코트사를 통해 미국에서 임상3상이 진행중이고, 유럽에서는 독일의 닥터파크사를 통해 간문맥고혈압치료제로 임상2상 시험중이다. 2011년에는 추가적인 천연물신약 위장운동촉진제가 상용화될 것으로 보이며, 2012~13년 중에는 기존 경쟁약물(자이복스)보다 약효와 부작용면에서 경쟁우위에 있는 슈퍼항생제(DA-7218)가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 플라빅스의 특허무효 소송에서 승소, 퍼스트제네릭인 플라비톨 공격적 영업 가능

대형 블록버스터 신약인 플라빅스(항혈전제)의 염과 이성체에 대한 특허 무효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승소, 퍼스트제네릭인 동사의 플라비톨의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전망이며 패소에 대한 대규모 손해배상 리스크도 소멸되었다. 플라비톨 매출액은 최근 분기평균 120억원에 달해 향후 동사의 주력제품 중의 하나로 부각될 전망이다.

◆ 자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현재까지 총 5억달러규모의 완제품 수출계약 체결

2006년 11월부터 자체신약(스티렌, 자이데나)과 바이오시밀러(G-CSF, EPO, HGH, FSH)를중심으로 중동, 러시아, 중국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흥국가에 총 5억달러규모의 장기성격의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 2010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키움증권 김지현·김성종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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