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그 자회사로 한방제약회사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앞서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지난 2006년 한약물연구소를 설립했으며, 3년여 동안 16가지 신제형 제제들을 출시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의사, 약사, 한약사의 개발 회의체를 운영하면서 객관적인 효능 입증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 관계자는 “경희한방제약회사(가칭)는 장단기적으로 근거중심의학적인 한방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 건강기능성 식품, 한방위생용품 등 전방위적인 영역에서 한방의 과학화를 주도, 2015년까지 1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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