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관련 브리핑 <동영상>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관련 브리핑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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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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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및 장소 : 2009-10-21 10:30, 복지부

발표자 : 식약청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식약청 이정석 바이오생약국장(이상 브리핑), 이완종 예방접종심의위원장/중앙약사심의위원장, 김우주 인플루엔자분과위원장(이상 질문답변)

<식약청 이정석 바이오생약국장>

안녕하십니까?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생약국장입니다. 이정석입니다.

별도 보도자료와 유인물을 배포해드렸는데, 유인물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 첫 장입니다. 우선 우리 청에서 허가심사 등 지난 검토 경위를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지난 5월 8일자로 녹십자 그리고 우리 식약청 심사담당자, GMP 실사자 등을 중심으로 해서 민간협의체를 구성해서, 계속 전문적인 자문과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품목허가신청은 10월 8일자로 접수가 됐고, 그리고 GCP·GMP 실사를 거쳐서 오늘 최종적인 품목허가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생물학적 제제의 경우에는 국가검정을 반드시 거쳐야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접종을 위해서 허가 전에 국가검정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중으로 160만 8,000도스의 국가검정물량을 공급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품목허가시 검토했던 사항들을 법령에 의해서 정해진 바 있습니다. 정리를 한 것입니다. 이것은 참고로 보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임상시험 진행상황입니다. 임상시험은 지난 9월 7일자부터 성인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게시가 됐습니다. 그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한 자료입니다.

다음 쪽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임상시험의 진행상황입니다. 10월 21일 현재 제3차 채혈을 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점검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슬라이드는 임상시험보고서에 대한 심사결과입니다. 유해성에 대한 평가,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 항체 생성률, 그리고 유해성 판단의 기준이 되는 항체 양적률, 그리고 기하항체 증가비 이 세 가지 팩트를 가지고 우리가 안전성·유해성 검토를 했습니다. 이 기준은 국제적으로 인증되는 그러한 기준입니다.

우선 15μg의 항원을 투약했을 경우에 항체 생성률이 65세미만의 성인에 있어서의 91.3%라는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고령자 65세 이상의 경우에는 63.39% 항체 생성률을 보였습니다. 이 기준은 국제기준에 다 만족하는 수치입니다.

다음 장 설명 드리겠습니다. 안전성에 대한 결과입니다. 전체적인 이상반응은 42.6%로 집계가 됐습니다. 이 수치는 향후에 임상시험이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추가 조정될 여지가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이상반응 현황은 계절백신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수치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슬라이드는 우리 한국녹십자에서 생산하는 백신과 현재 외국에서 진행 중인 호주, 중국, 일본의 임상시험 결과하고 대략적인 비교를 한 것입니다. 이 비교수치는 기본적인 프로토콜, 그리고 피험자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비교는 하기는 무리이고, 참고사항으로 첨부를 한 것입니다.

다음 슬라이드입니다. 그래서 제조품목허가 자체적인 안전성·유해성 자료 심사결과 적합한 것으로 판단이 됐고, 어제 자로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중앙예산심의위원회에 자문을 받았습니다. 역시 자문결과도 안전성·유해성 측면에서 품목허가를 하는데, 1회 접종에 대한 유해성을 인증하는데 타당하다는 자문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품목허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쪽입니다. 이것은 참고로 향후에 허가 진행상황을 정리한 것입니다. 소아·청소년에 대한 임상이 별도로 진행 중에 있는데, 현재로서는 다음주 초쯤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백신에 대해서는 또 다른 임상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는 12월 중순쯤 품목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슬라이드는 현재 우리 청에 품목허가 신청된, 주로 수입완제품입니다. 이것에 대한 허가신청 현황을 참고자료로 첨부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이어서 사용허가가 남에 따라서, 저희들이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일 포인트 중에 하나는 백신이 허가 나는 시점이 각각 다르다. 따라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할 수밖에 없고,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데 있어서 이게 성인용이냐, 소아용이냐 이런 것에 따라서 역시 조합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복잡한 스케줄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 내가 대상자가 되느냐, 안 되느냐 이런 부분들이 국민께서 정확히 이해를 하고 계셔야지 아마 예방접종을 맞는데 혼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그런 데에 초점을 맞춰서 말씀을 드릴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예방접종에 있어서 대상자들을 조금 변경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초 1,336만명을 맞추기로 했지만, 다른 나라들의 데이터를 보면 65세 이상과 또 만성질환자, 이 부분이 다른 나라하고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을 먼저 예방접종 하는 것으로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저희들이 만성질환자도 같이 포함해서 1,336만명을 맞추려던 계획에서 인구의 35%인 1,716만명을 맞추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됐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세 번째로 말씀드릴 내용 중에 하나는, 예방접종을 함에 있어서 안전성에 가장 초점을 맞춰서 예방접종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학생은 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예방접종을 하고, 기타 영유아나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서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다만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에는 본인부담을 해야 되는 부분들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속하지만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해야 되는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전체적으로 양은 충분하다.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들이 올해 말까지 1,200만명분의 예방접종이 국내에 생산이 되고, 나머지가 약 1,000~2,000만명이 추가적으로 1월 달 이후에 되고, 또 외국의 제약회사까지 허가가 난다면 국내에서 충분한 양의 백신이 있기 때문에, 계절인플루엔자처럼 줄서서 맞거나 또는 우선대상이 내가 혹시 아닐까, 안되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이러한 우려 때문에 백신을 맞으시려는 분이 한꺼번에 몰리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을 특히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접종을 함에 있어서 의료기관은 안전예방접종을 위해서 충분한 접종기준이나 또는 그런 것을 지켜주시기 바라고, 국민들께서는 아까 말씀드린 충분한 양이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맞출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서 백신이 나오는 시점들이 한달에 나오는 양들이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계절인플루엔자는 한꺼번에 저희가 백신을 1,000만명분이면 1,000만명분을 다 완비해놓고 예방접종을 하지만, 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는 첫 백신이 나오는 것이 116만명분만 나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예방접종 스케줄을 저희가 세분화시켜서 짜다 보니까 순차적으로 맞출 분이 없다. 그런 점에 대해서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혹시 대상자가 늦게라도 다 맞출 수 있는 양은 충분하다. 그런 점들이 저희가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예방접종이 국가가 예산으로 사는 부분이 당초 1,336만명분에서 1,716만명분은 국가가 접종에 관련된 백신비용을 다 대는 형태이고, 나머지 아까 말씀드린 최대 3,200만명분이 국내에서 생산될 경우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유통시장에서 유통될 것으로 저희들은 보기 때문에, 자유롭게 1월 달 지나면 원하시는 분은 다 맞출 수가 있고, 초반에는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람 중심으로 전파차단을 위해서 신속하게 접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예방접종을 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부분들이 저희가 안전예방접종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접종을 할 때 알러지가 있으신 분은 특히 과거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고 난 다음에 알러지가 생겼다든가, 과민성 쇼크가 생겼다든가 이런 분들은 되도록 이면 맞지 말고, 달걀에 알러지 있으신 분도 간혹 가다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계절인플루엔자나 똑같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접종을 받으시면 안 되고, 접종 당일날 몸이 아프다든가 이런 경우는 연기해서 맞아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초반기에 백신이 순차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불편하시더라도 예방접종에 관련돼서 예약제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이용해서 하든가 또는 전화로 예약제를 운영하려고 하는데, 예약제 관련해서 아직 프로그램을 저희가 개발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개발이 다 되면 예약제로 운영하려고 하고, 특히 대상자가 골라지기 어려운 것이, 만성질환자, 나머지는 나이나 이런 것을 해서 대상자를 딱 정할 수 있는데, 만성질환자 같은 경우에는 대상자를 내가 대상자가 되는지 안 되는지 상당히 논란이 있을 수 있고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보험공단에 자료를 이용해서 현장에 591만명 정도의 대상자를 확인했습니다만, 개중에 원하시는 분도 있고 원하지 않으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해서 저희들이 매년 맞히는 율이 있기 때문에, 한 65%내외에서 맞힐 것으로 보고, 이런 분들은 본인이 다니시는 병의원에... 이렇습니다. 만성질환이나 희귀 난치성 질환 같은 경우에는 암환자 같은 경우에는 등록제를 해서 본인 부담을 감면해 주다 보니까 등록이 다 되어있는데, 본인이 다니시던 병원 중심으로 또 가까운 의료기관 중심으로 맞히는 것을 전제로 하고, 저희들이 대상자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하실 필요성이 있는 분입니다. 라는 것을 사전에 공지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그래서 이런 분들이 쉽게 맞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순차적 접종에 관련해서 조금 더 보시면, 붙임을 보시면 접종대상자가 많이 궁금하실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1,716만명의 구성이 의료종사자 및 전염병 대응요원이 80만명이고 영유아, 임신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 820만명 초·중·고생이 750만명, 군인이 66만명 됩니다.

그래서 접종시기는 제일 중요한 부분들이, 백신허가와 관련해서 공급될 수 있는 생산량이 한정되기 때문에, 이렇게 저희들이 크게 밖에 말씀 못 드립니다.

4페이지 보면 그림이 하나있죠. 대상자들 접종시기 이렇게 크게 말씀드리는데, 의료종사자 및 방역요원과 군인들은 둘로 나누어서 접종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앞에 부분은 필수요원들, 의료기관과 의료인 중심으로 먼저 맞히고, 이 분들이 예방접종할 준비가 다 되면, 그 밑에 초·중·고생을 맞히고, 그다음에 백신에 대한 허가가 다 진행되면 6세 미만을 맞히고, 그 다음에 나머지 만성질환자에 대한 것, 또는 중간에 새로운 백신이 나오게 되면 1월달 중순경, 이렇게 큰 그림뿐이 현재는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만성질환자 대상자범위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런 범위 하에서 저희들이 대상자를 선정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예방접종대상자 선정에 관해서는 예방접종 심의위원회에서 주로 논의가 됐습니다. 그래서 일선 의료종사자에 대한 이유는 감염예방을 위해서 환자한테 감염될 수 있지만, 의료기관이 문제가 되면 예방접종을 시행을 못하고 환자관리를 못하기 때문에, 어느 나라나 최우선적으로 의료종사자를 먼저하고, 그 다음에 취약계층 사람들, 그다음에 초·중·고학생들, 만성질환자 이렇게 구분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해외각국의 예방접종 대상자에 대한 내용들은 표대로 한국, 일본, 미국, 중국, 캐나다 이렇게 해놓고 우리나라가 노인층이 일본과 같이 들어가 있고, 만성질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이기 때문에, 기타 취약계층 중에 우리는 사회복지시설에 여러 가지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맞힙니다.

그다음에 6세에서 6개월 영아를 돌볼 수 있는 시설 산후조리원이나 영아의 보육시설 부분들, 많지는 않지만 그런 부분들을 추가적으로 저희들이 예방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 각국에 대한 내용들은 다음 페이지에 게시를 했고, 그다음에 예방접종 관련 Q&A는 말씀드린대로 저희가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자 원하는 사람은 의료기관에서 한다는 기본적이고, 학교의 학생들을 먼저 접종하는 이유는 “빨리 접종하면 전파가 차단된다.” 그래서 우선접종 대상자가 됐다.

65세 이상의 노인이 어르신을 되도록이면 늦게 하는 이유는, 백신 양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뒤로 한다. 이유는 제일 발생위험군이 1%정도 내외입니다. 그러니까 고령자에서 발생자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늦추어서 예방접종을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이 저희는 제일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추석부터 상당히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 허가가 나서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해 나가서 1월 달까지 2월 달까지 예방접종을 할 생각이고, 이미 예방접종이 필요 없는 대상자는, 이미 확진을 받은 사람들은 예방접종이 필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 페이지에 예방접종에 따른 주의사항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만 앞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거의 비슷한 내용입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맞으시는 것이 좋고, 의료기관이 지켜야 할 내용들 이런 것들과, 국민들이 아셔야 할 부분들이 같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간단히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 처리

<질문> ***

<답변> 예약제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예방접종 하는 것은 거의 예약제나 다름없죠. 그리고 학교에서의 접종이 끝난 다음에 거기에서 맞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나 또는 어린이들 같은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하려면 예방접종을 공급을, 물자를, 민간의료기관으로 6,000개 민간의료기관이 접종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일시에 공급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의료기관에서 2주전에 인터넷에 들어가서 필요한 양을 저희들한테 요청을 합니다. 그때 예약을 하신 사람의 명단이나 이런 것도 올려 주시면. 그 물량에 맞게 보건소나 우리 물류를 담당하는 회사에서 공급할 예정입니다. 대부분 예약을 받는데, 나이 많으신 분은 사실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전화로 예약을 하도록 일선에 저희들이 유도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프로그램이 개발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의료종사자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저희들이 거점의료기관과 약국은 해당종사자들 모든 사람을 예방접종을 합니다. 22만명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실제로 환자를 접하는, 인플루엔자를 환자로 볼 수 있는 의료기관에 21만명을 접종합니다. 그리고 대응요원 중에 실제로 역학조사라든가,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거나, 또 환자를 직접 돌보고 예방접종 요원이 4만 5,000명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먼저 예방접종을 하게 되고, 나머지 일반적인 대응요원들이나 이런 분들은 백신의 공급상 저희들이 뒤로 미루어서 예방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질문> 제 말씀은 그것이 아니고 병원이 있으면 병원에 있는 모든 직원이 접종***

<답변> 거점의료기관으로 접종한 사람들은 거점의료기관이 있는 직원은 다 맞힐 예정입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사전에 명단을 다 받아서 해당직원인 사람과 직원이 아닌 사람을 다 구별해 내서, 원하는 물량만 배송을 할 예정입니다.

<질문> 백신을 2번 맞을 필요가 없다. 한번만 맞아도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녹십자가 생산한 물량이 1,200만 도스인데, 그러면 일단 올해 안에 녹십자가 1,200만 도스인데 ***

<답변> (이환종 중앙약사심의 위원장) 현재 연말까지 국가검증을 완료할 수 있는 총 계획량이 1,200만 도스입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정확히 그렇지 않고 지금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서 9세 미만에서 2번 맞히게 될 경우에는 1,200만명이 안되죠. 물량은 1,200만개 나오지만, 약 300만명 정도가 2번 맞을 가능성이 있어서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그 숫자는 예를 들어서 본인이 맞겠다, 안 맞겠다... ***

<질문> 여기 접종계획에 보면 임산부는 12월부터 맞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그러면 11월에 중 출산 예정이거나 12월 초 출산예정인 임산부의 경우에는 접종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출산을 하게 되고, 그러면 임산부나 갓 출생한 영아의 경우에는 항체가 없는 상태로 계속 지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은 없는 것인지? 먼저 학생에 앞서서 접종을 하실 계획은 없으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제일 중요한 것은 다발생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힌다. 그리고 소아에 대한 임상실험이 늦게 나오기 때문에 소아는 늦게 맞을 수밖에 없고,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 임상자료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문제는 없으리라고 봅니다만, 소아를 먼저 접종하고 난 다음에, 학교를 접종하고 난 다음에 물량자체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한 달 사이에 750만명분이 필요한데 충분히 공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좀 미루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11월 중에 출산예정인 임산부가 그렇게 많지 않을 거 아니에요? 영향을 줄 정도로 많나요?

<답변> ***정도 예상할 수 있겠죠.

<질문> 그 분들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거 아니에요? 나중에 해가 지나가도 내년이 돼도 못 맞는 것 아니에요? 그때 태어난 11월 중에 출산한 영아 같은 경우에는 그 이후로도 계속 위험에 놓이게 되는 것 아니에요?

<답변> 영아에 관한 부분은 *** 허가가 나면 아까 영아에 대한 보호는 임상허가가 나면 그때 가서 맞히면 되는 것이고, 지금 보호자에 관한 부분들을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그 부분에서는 백신 자체 공급에 관련되어서, 중간에 예를 들어서 4만 명 내지 5만 명의 임산부에 관한 대책에 미스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은 저희들이 인정을 하고, 그렇지만 전체 계획 속에는 일단은 하이리스크 그룹은 좀더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는 학생그룹에 초점을 맞추고, 학생그룹이 줄어들면 영아에 미치는 효과가 거의 줄어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과 비교하면 좀 늦게 맞혀도 저희들은 문제가 없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질문> 지금 학생들하고 노인들 가운데 교수님이나 *** 어느 쪽이 더 고위험군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학생들하고 노인들. 사망자가 실제적으로는 노인들에서 많이 나왔잖아요?

<답변> (김우주 인플루엔자분과위원회 위원장)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2가지 측면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사망자가 고령자가 많지만 환자가 훨씬 많이 발생한 멕시코라든지 미국 같은 곳을 보면, 고령자는 감염률도 낮고, 사망환자는 굉장히 없습니다. 오히려 감염률은 **가 제일 높습니다. 5~19세 사이로 제일 높고, 사망환자는 중장년층 40~50대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이 접종대상에 들어가 있지만 아까 보셨지만, 외국 같은 경우에는 일본 외는 65세 이상은 접종대상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일반적으로 위험성을 낮게 보고 있고요. 또 하나는 과거 지난 10년간 인플루엔자에 대한 연구 중에 가장 중요한 성과 중에 하나가 학생들을 접종함으로써 고위험군, 고령자라든지, 만성병을 가진 사람들의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그런 연구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실제 과거에 일본과 미국 같은 경우에는 백신접종대상을 말씀하신 고위험군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에 비해서 일본은 70~80년대 사이에 고령, 고위험군을 맞히지 않고 학생들만 맞혔어요. 그 기간동안 보면 고령자의 사망률이 일본이 떨어졌지 미국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고위험군의 사망률이. 무슨 말이냐면, 고위험군을 예방하려면 학생을 예방함으로써 전염을 차단시키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그런 데이터가 있고, 이게 대표적인 예지만 그런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을 지금 접종대상에 중요시 하는 것입니다.

<질문> 그런데 **먼저 하셨는데, 지금 노인들 같은 경우에는 장기요양 ** 집단시설에서 많이 왔다 갔다도 하고 거기에 요양하는 ** 그분들 자체를 아예 뒤에 뺐거든요? 학생들부터 먼저 맞치면서***

<답변> 지금 저희들이 시간차이는 있을지언정 전체적으로 물량은 다 맞힌다, 그러면 그런 사회복지시설 먼저 맞히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가용한 인력자원이, 예를 들어서 보건소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맞히는 것이 더 빠르겠느냐는 질문은, 학교를 예방접종을 먼저 맞히는 게 빠를 것이냐, 저희의 우선순위는 학교를 먼저 맞히고 사회복지시설은 나중에 맞히자는 그런 뜻이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이것은 정책의 우선순위로 학생에 둔다는 것이라는 거죠. 정책의 의지상 실제로 학생을 먼저 보호하는 것이 전체 질병을 관리하는 데 전략이다, 그것 때문에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올해 한번 맞으면 내년에 안 맞아도 되는 것인지가 궁금하고, 또 두 분 교수님 중에 한 분이 말씀해주세요. 지금 열이 없는 환자도 일단 여기에 나오는데, 일선에서 계속 타미플루를 투약하지 않고 계속 항생제만 주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 복지부가 광고까지 냈는데요. 일선에서 왜 자꾸 이렇게 지시를 따르지 않고 타미플루 대신 자기들 판단에 따라서 이렇게 하는 것으로 보시는지, 2가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내년에 또 맞혀야 되느냐 이 부분은 현재로 판단하기는 사실은 어려운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같은 인플루엔자가 돌면 내년도에 나오는 백신에 이 인플루엔자를 넣어서 아마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내년 4월달 정도면 WHO에서 결정을 하고 권장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으로 보니까, 현재로 답변 드리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실제 백신을 맞았는데 변종바이러스가 나왔을 경우에는 대처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

<답변> 현재는 변종이 안나왔기 때문에 그것은 가설에 불과하고요. 실제로 예방접종에 관련되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는 통일해서 맞습니다. 만약에 변종이 나온다면 거기에 맞춰서 백신생산에 필요한 바이러스를 지정을 하고, 그것을 다 각 나라가 분배받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전 세계 같은 공통전략으로 간다는 말씀을 추가적으로 드리겠습니다.

<답변> (김우주 인플루엔자분과위원회 위원장) 제가 보완 드리면, 우선 변종문제는 현재까지는 변종이 없기 때문에 지금 백신이 유효하다, 다만 지금 저희가 면역증강제 포함백신 임상을 시작하고 진행 중인데, 면역증강제 포함백신 장점이 변종이 조금 있을 때도 유효하다는 거거든요. 물론 변종이 심하게 오면 면역증강제 백신도 효과가 없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대비로 면역증강제 백신을 임상을 하고 있고, 만약 조그만 변종은 면역증강제 포함일 때 커버가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아까 말씀하신 열이 없는 환자가 골칫거리라는 게 사실은 맞습니다. 실제 10%내지 심하면 20% 정도가 열이 없다는데, 사실은 그것을 디테일하게 역학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신종플루 진단기준에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의 전제조건이 37.8℃이상이다 보니까, 37.8℃ 이상으로 하면 그것을 열로 본다면 열이 없는 그 이하의 환자가 많겠죠. 그러니까 열이 없는 환자가 해열제를 먹고 와서 열이 없을 수도 있고, 열이라는 게 우리 체온이 일중변동이 있습니다. 아침에 좀 낮고, 오후에 오르거든요. 아침에 와서 재면 37.5~37.4℃ 일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것은 실제 우리나라 환자들에서 열이 없는 케이스들에 대한 디테일한 역학조사가 필요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나 드리고요. 실제 문제는 또 하나의 문제는 당뇨병이나 노인, 어린이, 노약자들은 걸려도 면역반응이 약하다보니까 제대로 못하다보니까 열이, 고열이 안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놓치는 건데, 결국은 일선 의료기관에 진료하는 의사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실은 신종플루든 인플루엔자든 열병환자는 보통 소아·청소년과 선생님이나, 내과선생님, 가정의학과 선생님들이 주로 보던 상황이었는데, 이것은 지금 과 불문하지 않고 여러 과 선생님들이 보시다 보니까 초기에 의심하거나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늦어지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의 보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문> 백신부작용, 46.2%라고 나왔는데, **** 이런 ***

<답변> (김우주 인플루엔자분과위원회 위원장) 그 정도는 외국 데이터하고 다 비슷한 정도고, 더 높은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실제 해봤더니 오히려 통증이나 약통 이런 것들, 주로 있는 것은 46%라는 것은 접종부위가 아프고 쑤시고 하는 것이 하루 이틀 간다든지, 두통이라든지 약간 피로감이 하루 이틀 가는, 보통 예견되는 독감백신의 부작용이고, 그것은 다른 어느 백신도 다 그 정도 나옵니다. 단지 저희들이 실제 임상에서 보니까 덜 아프다는 것. 그러니까 이게 지금 계절백신은 3가지 3과 백신입니다. 항원이 15μg씩 3개, 45μg이 들어가 있고, 이것은 단가백신입니다. 15μg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국소 부작용이나 이런 것은 더 낮죠. 우리가 문제시하는 것은 중증이상 반응인데요. 중증이상 반응은 현재까지는 없었다는 거죠.

<질문> ***일반인들이 **백신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는 기간이 현재는 어느 정도 ***

<답변> (김우주 인플루엔자분과위원회 위원장) 우리가 독감백신접종하면 예측되는 부작용들이 있는데, 즉시로 나타나는 아나팰랙시스 쇼크(anaphylaxis shock), 그런 경우는 계란알레르기라든지 사전 예진이 불철저해서 생길 수 있는 상황들인데, 그것은 예진으로 스크리닝(screening)이 되고, 그다음에 나오는 것이 아까 말씀드린 국소의 압통 이런 것이 하루 이틀, 약간 피로감, 두통 이런 것은 다 예견되는 것이고, 톨러러블(tolerable) 한 것이죠.

<질문> 예견은 되는데...

<답변> (김우주 인플루엔자분과위원회 위원장) 그다음에 장기적인 부작용이 길랑바레(Guillain Barre Syndrome)죠. 지금 대게 한 6개월까지 팔로우 업 할 예정인데, 수일에서 수주 뒤에 하지부터 약간 마비가 올라가면서 상체로 마비가 올라갔다가 또 풀리는, 대부분은 풀립니다. 그런데 길랑바레라는 게 사실은 가장 흔한 것은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enterocolitis)와 같은 식중독 후에 오는 사례가 많습니다. 신경계 질환인데, 대부분 자연치료 되고, 그런데 독감백신과의 연관성은 여러 번 많이 논의가 되고 있는데, 아직 약간 길랑바레의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도 있고, 한쪽에서는 별 관련이 없다는 설왕설래가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이것이 중증 이상반응이라고 하면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앞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대량접종하면서 철저히 감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모니터링을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질문> 백신이 이렇게 되면 웬만하면 12월 말이면 끝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후에 ***

<답변> 예방접종을 시작하면 상당히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전체인구의 35%를 예방접종을 하는데, 이것은 최소한의 예방접종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은 계절인플루엔자와 비슷하게 사그라질 텐데, 이게 그다음에 다시 올 것이냐, 말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남반부에서 일단은 사그라지고 난 다음에 북반부로 올라와서, 북반부에서 생기는 것이 다시 남반부를 거쳐서 다시 올라올지, 그 부분에 대한 예측은 사실은 어렵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현재 계획하고 있는 예방접종 정도 맞히면 상당히 많은 환자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백신 허가시기로만 보면, 내년으로 우선접종 대상자 중에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이런 분들이 내년으로 넘어가는데, 이렇다면 일반인의 경우도 허가시기로 봐서는 내년 초인데, 그러면 우선접종 대상자보다 일반인이 먼저 맞을 수가 있는 것입니까?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입니까?

<답변> 신약유통에 관한 부분들은 저희한테 납품하고 난 부분을 어떻게 해당회사가 파느냐 문제인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백신은 무료 드리는 것이고, 본인 부담은 적정 피(fee)에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우선대상자들은 역시 본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은 만들어 놨다, 시기적으로 조금 별 차이 없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접종에 관련해서 접근도는 본문제를 많이 해결했기 때문에 접종은 쉽게 일어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접종을 하게 되면 그만큼 피(fee)가 더 올라가니까 일반에 유통된다고 하더라도 접종률이 그렇게 안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염두에 두기 때문에, 혹시 조금 늦게 맞추더라도 전체 유행을 관리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본부장님, 접종료는 1만 5,000원 수준인데 과하지 않습니까? ***상태인데 1만 5,000원 받으면 서민 부담이 클 것 같은데요?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반 개원가나 병원에서 맞추는 국가 필수예방접종 비용하고 사실은 동일합니다.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민간한테 위탁하는 비용하고 똑같기 때문에 그렇게 같다는 말씀드리고요. 기자님께서 지적하신 일반인들 말고 저소득층이나 어르신분들 어려우신 분들 이런 피(fee)에 관련 돼서 장애요인이 배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토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질문> 아까 질문과 비슷한데요. 접종과 관련해서 백신을 접종한 다음에 이것이 어느 정도 지나면 안전하다, 이렇게 예측할 수 있나요? 백신을 바로 맞았다고 해서 신종플루 안 걸린다고 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답변> 제가 답을 드리면 신종플루 백신접종 후에 효과는, 미국 데이터 보면 8~10일이면 항체가 형성돼서 예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작용 측면은 보통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하루, 이틀이 국소부작용이나 과민성 쇼크 그런 중증이기 때문에 그 기간만 지나면 일단은 안전하다고 보고요. 단지 길랑바레 문제는 조금 한 6개월 까지 팔로우업(follow up)을 해봐야겠죠.

<질문> 최근에 아이들이 자꾸 신종플루든 일반접종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경우 ***또 아이들은 대부분 감기를 달고 산다 ***아이들은 도대체 대처를 해야 하는 거죠?

<답변> (관계자) 물론 아까 소아가 사실 감염률은 굉장히 높습니다. 사망률은 낮은 편입니다. 실제 미국에서 사망환자 중에서 한 10% 정도가 소아 환자입니다. 물론 소아환자들이 감염률이 높으면서도 사망률은 낮지만 사망관자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사망률이 낮다는 것이죠. 그런 것이 하나 있고. 실제 소아에서 더 제일 위험한 군은 아직 어린 소아들입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6개월 이하 신생아들, 영아들이죠. 그런 영아들을 위해서 접종대책에도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시설인 사람들은 접종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아까 학생들이 노인층한테 인플루엔자를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서 학생을 맞히듯이, 6개월 미만 영아들한테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서 6개월 미만 영아들을 돌보는 시설에 있는 사람들이 접종을 합니다. 물론 일반 가정 있는 사람들은 못하지만, 일반 가정 있는 분들은 아마 민간 시장에 백신이 나오면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것이 일반 소아들에서, 일반 소아들 관리가 어려운 점 중에 하나가 성인에서 인플루엔자가 상당히 특정적인 하나의 증상, 하나의 증후군이죠. 그러니까 증상 환자로 70, 80% 짐작이 되는 그런 병인데 비해서 소아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들이 감염을 일으키는데, 증상구별이 힘든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인플루엔자를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일단 소아들이 열이 나고 하면,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집에서 그것을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같은 질문 드리겠습니다. 아까 본부장님께서 임산부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11월중에 태어난 영아 같은 경우에는 생후 6개월이 될 때까지 접종을 못 받지 않습니까? 그러면 원래 임산부가 접종받으면 그 항체를 어머니한테 물려받을 수 있는데, 11월중에 태어나는 영아의 경우에는 없는 상태로 계속 지내야 하는데 내년 5월까지. 거기에 대한 대책은 없는 것입니까?

<답변> 아까 같이 겹치는 내용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산후조리원 예방접종하는 것은 직접적인 예방은 아니더라도 간접적인 예방이 되는 것이고. 그다음에 11월 달에 태어날 가능성이 있는 임산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가적으로 한번 대상자를 쉽게 파악해 낼 수 있다면 공급하는 방법도 검토해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질문> 각 기관에서 우선접종대상에 넣어달라는 그런 요청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략 몇 개의 기관에서 요청을 하고 그 중에 질병관리본부 ** 위원회가 ***몇 건 정도가 됐고, 그런 것들은 어떤 것들인지. 예를 들면 사회복지시설이 들어가는데, 교정시설 이런 데는 요청이 있었는데 여기 보면 빠져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상당히 마이너 한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방접종하는데 전체적인 전략과는 상당히 별로 관계는 없는데, 사실은 민원 사항이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1차적으로 첫 번째 예방접종에 관련된 첫 예방접종에 관해서는 모두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의료인 종사자 아니면 다 뺏고요. 그다음에 그런 부분에서, 예를 들어서 시설 종사자 이런 부분들이 추가적으로 예방접종하는 것은 2차 예방접종에 넣어서 12월 달 이후에 예방접종하는 것으로 놨기 때문에, 그것이 우선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예산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가서는 예산의 문제이기 때문에 별 의미 없다고 보고요. 설혹 3만명을 더 맞히느냐, 1만명을 더 맞히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말씀드리지 않아도 저는 큰 전략상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지난주 학교중심으로 해서 집단발병이 다시 확산되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2차유행이 시작됐다.” 이런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 백신이 접종을 하게 되면 그런 확산세가 언제쯤 꺾이고, 언제쯤 수그려 들것으로 전망하시는 지요?

<답변> 상당히 어려운 수학공식과 같은 내용들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저희들이 예방접종률이 어느 정도 충분히 올라가야지 사실은 이것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환자가 발생하는 추이는 그동안에 여러 가지 질병관리의 초창기에 저희가 격리조치 또는 조기진단, 조기치료 단계를 넘어서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됨에 따라서 예방접종이 제일 중요한 정책수단인 상황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저희는 보고, 예방접종률이 이것이 예방접종률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지금 사실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률이 낮으면 그만큼 늦게 관리가 되고 빠르면 조금 더 일찍 질병에 잡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백신공급관련해서요, 외신에서 보면 부족사태가 갑자기 빚어지고 해서 문제가 생기고 했는데, 수급 관련해서 어떻습니까? 문제없는 것입니까? 해외백신이라든가 전반적으로요.

<답변> 수입백신까지를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것인가요?

<질문> 전체적으로.

<답변> 현재까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연중으로 1,200만 도스, 그리고 향후에 현재 임상이 진행 중에 있죠.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백신, 이것을 현재 국내녹십자에서 생산한 원액 1,200만 도스 이외의 500만 도스 원액을 가지고 4배까지 접종대상자를 증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 물론 임상결과에 따라서 결정돼야 될 부분인데, 만약에 당초 기대했던 대로 4배까지 증량이 가능하다면 2,000만 도스가 되겠죠? 500만 도스의 4배니까. 그렇다면 1,200만 도스하고 2,000만 도스 즉 국내생산이 3,200만 도스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당초 국가에서 접종계획에 의한 접종대상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보고요. 단지 일반접종의 경우, 이 부분은 첫 슬라이드 마지막 장이었죠? 해외에서 수입완제백신을 품목신청현황 표가 있습니다. 국내 생산하는 녹십자 이외에 7개 업체 9개 품목이 품목허가 신청이 돼서 검토 중인데, 이 허가 예상시점들이 12월말 또는 내년 1월까지로 지금 현재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이 업체에서 어느 정도 물량을 실제 수입을 해서 공급할 것인지 이 부분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그때 연말에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 국회에서 GSK 백신 사인을 하니, 마느니 이렇게 많이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제 임상이 나와 봐야 대답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

<답변> 제일 중요한 문제들이 연내 들어오느냐 문제가 확인되면 저희들은 쓸 것이고요, 연내 들어오지 못한다면 쓰기 어렵지 않겠냐 지금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그런데 그쪽에서 계약조건에서 ***문제가 사인 하냐, 마냐가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답변> 다 같이 포함된 것입니다.

<질문> 연내에 공급된다면?

<답변> 연내에 공급이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질문> 공급된다면 그러한 요건을 받아들여서라도 한다는 것입니까?

<답변> 예를 들어서 요건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백신과 똑같은 형태의 계약조건이 되겠죠? 그것만 더 따로 가는 것 아니고, 녹십자 따로, GSK 따로 할 이유가 사실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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