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2PM 박재범의 근황이 최초로 방송에서 공개된다.
가을 개편을 맞아 첫 선을 보이는 KBS 2TV '일요일 밤으로‘는 미국 시애틀에서 머물고 있는 박재범을 만나 2PM 탈퇴 후의 근황과 심경을 최초로 방송한다.
‘일요일 밤으로’의 제작진측은 “2005년 자신의 블로그에 무심코 남겼던 말은 4년이라는 긴 시간을 돌아 한 청년에게 돌아왔다. ‘한국비하 발언’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그 말은 청년에게 비난의 화살을 쏟아 부었고, 결국 4일만에 팀 탈퇴, 출국이라는 마침표를 찍었다”며 “촉망받던 아이돌 스타가 도망치듯 이 땅을 떠난 지 1달. 출국이후 시애틀 현지 생활을 방송 최초로 만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재범이 방송을 통해 직접적인 인터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범은 간력한 영상 메시지를 남기기는 했지만 “현재 자숙하고 있으며 아직 어떤 말도 할 상황이 아니다”는 뜻을 제작진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재범의 근황을 공개한 KBS 2TV '일요일 밤으로‘는 남희석이 메인 MC를 맡아 사회적 이슈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시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후 11시 3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