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혈액사업 누적적자 무려 470억
적십자 혈액사업 누적적자 무려 470억
′04년 이후 5년 만에 급격히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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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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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가 혈액사업을 운영하면서 470억 규모의 누적적자 발생을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적십자가 국정감사를 위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보건복지가족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경영합리화 방안 수립 프로젝트>자료 등을 통해 밝혀졌다.

보고서에 의하면, 적십자가 2003년도부터 적자가 누적되기 시작하여 2008년까지 470억 규모의 누적적자 발생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2009 국정감사 자료(경영합리화 방안 수립 프로젝트)

심재철의원은 “적십자 혈액사업의 경영 악화는 국내 혈액사업에 대한 리더십 부재로 인한 탓이 크다”며, “정부와 민간에 이원화되어 있는 책임권한의 일원화 및 적십자 내부 리더십 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본 콘텐츠는 심재철 의원실의 국정감사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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