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최초 2000년 1월 신한은행과 체결했던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이사회 결의에 따라 1년 간 연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장 기간은 2007년8월1일~2008년7월31일, 연장목적은 자기주식의 가격안정이다.
유한양행은 연장 전 자기주식 보유현황에 대해 신탁계약 등에 의한 간접 보유주식이 보통주 16만1059주(1.77%) 우선주 6520주(2.76%)라고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주식 현황은 이번 계약 연장 전의 것으로 유동적이며, 향후 수량 및 비율의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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