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의료소외계층을 찾아 전남 곡성군 석곡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의료봉사활동은 지난 4월 12일 봉사활동만을 전문으로 하는 공공의료 봉사단을 발족시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
병원측은 이번 의료봉사에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등 8개학과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50여명의 현지 주민들에게 X-ray, 초음파, 심전도검사 등 각종 진료전후검사 와 약 처방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의료봉사단장 내과 오명돈 교수는 “봉사단원 모두가 이 번 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낀다” 면서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석곡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