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이 자료를 검토한 결과 36억원 주장이 부풀졌으며 노사 양측이 서로 인정하는 최대 금액은 27억원으로 9억원 가량이 뻥튀기 됐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27억원 조차 순차적으로 구입하겠다던 콘도를 한꺼번에 50구좌 구입한 것으로 계산했으며 부양가족 수당 재원이 3억원 미만임에도 8억원으로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명절 선물도 노조가 주장하던 5만원 상당의 선물은 의료원이 소요금액이 많다는 이유로 반대해 의료원에 일임키로 결정됐음에도 5만원대 선물을 구입하는 것으로 기입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23일 현재 노사양측의 주장이 팽팽해 타협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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