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명지병원,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의료24시] 명지병원,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고려대 구로병원-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병원 박경식 교수, 내분비계 종양 로봇수술 400례 달성

SCL, 지역아동센터 대상 ‘IT 특성화 교육’ 지원

세브란스, 소아 심부전 환우회 ‘아이언 차일드’ 행사 성료

미래의학연구재단, 제7회 미래의학춘계포럼 개최

이대서울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 성료

복지부 장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간호 현장 방문

케이메디허브, 미세플라스틱 연구 국제논문 게재

국립암센터,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건협, ‘협회 홍보 서포터즈’ 캠페인 시상식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3.05.24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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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정리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명지병원,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가 명지병원에서 문을 열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가 명지병원에서 문을 열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가 명지병원에서 문을 열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경증 장애인의 치과치료 뿐만 아니라, 중증 장애인 환자에게 필요한 전신마취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난이도가 높은 전문적 치과 치료를 시행한다.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된 명지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치과 진료를 시작했으며, 이날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총액의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은 총액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명지병원 T관 7층에 위치한 센터는 바다에 살지만 일반 수중생물과는 다른 돌고래의 특별함처럼, 장애인의 특별함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돌고래치과’로 이름 붙였다.

돌고래치과는 장애유형이나 등급, 나이에 관계없이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모든 장애인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적장애나 뇌병변장애, 발달장애 등 행동조절과 진료협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은 전신마취를 통해 안정적인 치과 치료를 시행한다.

4명이 동시에 진료 가능한 진료실과 전신마취 격리치료실, 회복실, 구강위생 교육실, 돌고래 가족실,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갖췄다. 일반 진료대기 공간보다 2배 이상 넓은 좌식형 돌고래가족실은 몸을 가누기 힘든 환자들이 바닥에 앉거나 누워 편안한 상태로 진료를 기다릴 수 있다. 화장실 내부에는 샤워실도 만들어 구토나 용변 등을 실수한 경우에 현장에서 바로 씻길 수도 있도록 했다.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경증 장애인 12명을 돌고래치과 보조 인력으로 고용, 센터의 의미를 살리고,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견 없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경기북부 돌고래치과의 개소로 전국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포함 모두 15곳으로 늘었다.

 

◆고려대 구로병원-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3일 LG유플러스와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3일 LG유플러스와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3일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와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소아청소년과 교수)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 CO, 이홍렬 ESG추진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기반의 놀이터를 구축한다. 놀이터는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이들의 방문이 많은 소아청소년과가 위치한 고려대 구로병원 미래관 내 조성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박경식 교수, 내분비계 종양 로봇수술 400례 달성

건국대병원 갑상선암센터 박경식 교수
건국대병원 갑상선암센터 박경식 교수

건국대병원 갑상선암센터 박경식 교수가 내분비계 종양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박경식 교수는 2017년 11월 갑상선암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100례 달성해 지난달 25일 400례를 달성했다. 수술 비율로는 갑상선암 366건, 부신 종양 34건이다.

박경식 교수는 우리 몸의 호르몬을 생성하는 두 기관의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흉터는 최소화하는 수술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갑상선암 수술 시 양측 겨드랑이 주름이나 유륜 부위에 1cm 정도만 절개해 치료하는 BABA(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 절개법은 좌우 갑상선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면서도 15배까지 시야 확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성대 주위 신경까지도 관찰할 수 있어, 목소리 보존과 부갑상선 기능을 보존하는 데 효과적이다. 부신종양은 보존하면서도 출혈은 최소화하고 기능은 보존하는 섬세한 로봇수술로 성과를 내고 있다.

 

◆SCL, 지역아동센터 대상 ‘IT 특성화 교육’ 지원

SCL은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T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SCL은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T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SCL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T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경제적 상황에 따라 지역 교육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요즘 SCL은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용인시 흥덕지역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IT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SCL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우선적으로 모집하고, 교육 커리큐럼 구성 및 운영, 교육 장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지원했다. SCL 내부 정보시스템부 직원들이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나서 사회공헌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20회차로 컴퓨터 프로그램부터 학교수업에 접하기 어려운 IT 관련 체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아동들에게는 수료증 및 상장이 수여됐다.

 

◆세브란스, 소아 심부전 환우회 ‘아이언 차일드’ 행사 성료

세브란스병원이 19일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소아 심부전 환우회 ‘아이언 차일드’의 제1회 행사를 진행했다.
세브란스병원이 19일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소아 심부전 환우회 ‘아이언 차일드’의 제1회 행사를 진행했다.

세브란스병원이 19일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소아 심부전 환우회 ‘아이언 차일드’의 제1회 행사를 진행했다. 환우회 이름 아이언 차일드(IRON CHILD)는 환아들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심장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심장혈관병원 직원들이 직접 지었다.

이번 행사는 심장 근육이 망가지는 심근병증과 선천성 심장질환이 야기하는 심부전으로 심실보조장치(VAD) 치료를 받고있거나 받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건강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소아심실보조장치 치료를 거쳐 심장이식을 한 환아, 에크모(인공심폐기·ECMO) 치료 후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한 환아 등 심장질환을 앓는 환아와 가족들은 물론 치료 과정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16개월간 심실보조장치를 달다가 심장이식 수술을 무사히 받고 작년 퇴원한 육수진(4)양이 참가해 반가움을 전했다. 참석자들이 환아들의 병원 생활을 담은 영상을 보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소아심장과 김아영 교수, 소아재활의학과 홍준택 교수, 소아심장혈관외과 신유림 교수가 소아 심부전 관리법과 소아 심장이식, 학교 체육활동, 심장이식 후 심부전 재발 등에 관한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류하빈 약사는 소아 심장병 환아들을 위한 효과적인 약 복용법을 알려주며 환아 가족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숙용 영양사는 환아들의 심장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을, 간호대 최은경 교수는 환아들의 수술 전후 환아들의 학교 교육과 마음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미래의학연구재단, 제7회 미래의학춘계포럼 개최

제7회 미래의학춘계포럼 포스터
제7회 미래의학춘계포럼 포스터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와 연구중심병원은 ‘차세대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주제로 제7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6월 2일 오후 1시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게 초록집을 제공한다. 재단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세터 및 연구중심병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학∙연∙병 유관 분야를 연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재단은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가 2016년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미래의학 산업분야 비영리법인으로, 연구 지원이나 싱크탱크에서 더 나아가 공익적 비즈니스 연계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중기부에 등록되어 차세대 인재의 미래 유망 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 안착을 위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미래의학 창업 분야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플랫폼(특허 제10-2228853호, 특허 제10-2354270호, Universal Tech Organizer, UTO)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멘토링,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드투자, 후속/매칭 투자 등의 다양한 창업기업 스케일업 및 유관산업 분야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시켜 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일 목적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줄기세포 생물학 기반의 기초연구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의 첨단 기기 약물 융복합 분야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빅데이터 또는 AI를 활용한 미래의학 융합 기술 등 미래의학 산업 관련 전 분야이다. 재단은 국내외 세계적인 대가를 초청하는 미래의학춘계포럼과 미래의학국제포럼을 매년 2차례 개최한다.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Bio-Venture Competition & Congress’를 매년 한차례, 그리고 ‘Bio-Health Startup Acceleration Program’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 성료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3일 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개원 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3일 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개원 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3일 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개원 4주년 기념식을 열고, 혈관 진료분야 특성화를 통해 국내 최고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문을 열며 주목을 받았던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4년 간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그 결과, 서울 서남권 제1의 뇌혈관 진료실적, 필수의료 인력의 교수가 모두 병원에 상주하는 병원, 부동의 전국 1위의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병원이라는 명성을 얻었다”며 지난 4년을 돌아봤다.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이대서울병원은 급성 혈관질환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근 이대혈관병원을 설립했다. 이대뇌혈관병원이 이달 22일 진료를 개시한데 이어 6월 중순에는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문을 연다. 이대서울병원은 진료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국내 최고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그레이스 합창단과 이화첼리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개원 4주년 기념식에 이어 지하 2층 대강당에서는 개원 4주년 '직원의 날' 행사도 진행했다.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4주년 기념식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북문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으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대서울마켓(중고장터)과 먹거리 장터를 열어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부 장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간호 현장 방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찾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야간 근무 간호사 고충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찾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야간 근무 간호사 고충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23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병원을 방문했다. 복지부 장관은 의료 현장의 야간 시간 환자 돌봄 상황을 점검하고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조규홍 장관의 현장방문은 간호사 교대 근무제 및 근무 여건 개선, 인력 확충 등과 관련, 현장 간호사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김상일 병원장, 김종일 간호본부장과 함께 각 병동을 둘러보고 야간 근무 간호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운영하며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책 개선 방안도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 미세플라스틱 연구 국제논문 게재

(왼쪽부터) 케이메디허브 김동선 연구원, 김희경 팀장, 김길수 센터장, 이시준 연구원
(왼쪽부터) 케이메디허브 김동선 연구원, 김희경 팀장, 김길수 센터장, 이시준 연구원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및 생체분포에 대한 연구 논문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진들은 설치류에서 폴리프로필렌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독성시험 및 형광을 이용한 생체분포 평가 연구를 수행하여 SCI 저널인‘국제분자과학저널’에 게재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다. 생체에 미세플라스틱 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실제 환경과 유사한 폴리프로필렌 2차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설치류를 이용한 4주 반복 경구 투여 독성시험에서 유의미한 독성학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미세플라스틱에 형광을 표지하는 기술을 활용해 경구 투여한 미세플라스틱이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체외로 배출됨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김길수 센터장, 김희경 팀장, 이시준 연구원, 김동선 연구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선종 박사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국립암센터,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국립암센터는 24일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는 24일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는 24일 오후 3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로비에서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돌봄 및 건강 용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메이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12건의 서류 접수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서류 심사와 5월 18일 발표 심사를 거쳐, 공익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충실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4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대상은 ‘유방암 환자에게 필요한 사랑이 담긴 악력 운동기기. LOVE TREE’라는 아이디어로 성종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윤 씨의 ‘소아암의 양성자치료에서 오존냄새 감소를 위한 전용마스크’와 한지민 씨의 ‘양변기 안 배설량에 따른 높이 변화 확인 눈금표 설치’도 높은 평가를 받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염민지 씨의 ‘휴대용 탈부착 베개 (Customizing pillow & cushion)’아이디어가 장려상을 받았다.

 

◆건협, ‘협회 홍보 서포터즈’ 캠페인 시상식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 본회 현촌홀에서 ‘협회 홍보 서포터즈’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 본회 현촌홀에서 ‘협회 홍보 서포터즈’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 본회 현촌홀에서 ‘협회 홍보 서포터즈’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이번 공모에 참여한 서울·경인지역 대학생 광고연합동아리 ‘ONAD’ 소속 5개 팀 20여 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특유의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홍보 콘텐츠를 모색하고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역동적인 홍보 방안을 정립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 1개월간 ‘ONAD’와 진행했다. 총 5개팀이 참여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의 영예는 김하랑 학생 외 8명(서포터즈 3팀)이 진행한 ‘2040세대에게 브랜드 인식을 높이기 위한 NEW 메디체크만의 아이디어 제안서’가 차지했다. 김현수 학생 외 8명(서포터즈 2팀)이 함께한 ‘우리의 건강 메이트, 한국건강관리협회 2040의 트렌드, 장기적인 SNS운영까지 고려한 매체별 IMC 제안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진영선, 이지수 학생 외 7명(서포터즈 1팀)의 ‘한 사람의 건강을 챙기다 메디체크 모든 세대와 건강으로 소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제안서’는 우수상을, 승지유, 권규빈 학생 외 7명(서포터즈 4팀)의 ‘한국건강관리협회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온라인 홍보 방안 WE DID, MEDI CHECK’와 안준우 학생 외 8명(서포터즈 5팀)의 ‘메디체크 USP 카테고리를 통해 인지도를 개선할 커뮤니케이션 제안서 More medi, being healthy’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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