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①] 이대서울병원, 국내 최초 혈관병원 개원 TFT 구성
[의료24시-①] 이대서울병원, 국내 최초 혈관병원 개원 TFT 구성
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및 기업 모집

고려대 구로병원, 병원 최초 AI 기반 상담 콜봇 개시

할리우드 차병원 산하 중증 요양병원 ‘샬레’, 단기재활 최고 요양병원에 선정

강동경희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교수, UST 우수교원 공적상 등 4개 부분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코아스템켐온 MOU 체결

건국대병원 성탄 맞이 캐럴 콘서트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12.21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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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및 기업 모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포스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포스터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엔피프틴파트너스(N15 PARTNERS)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SNUBH 오픈이노베이선’을 진행한다. 이번 SNUBH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기반 AI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공동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한 AI 기술력과 헬스케어 분야에 탁월한 사업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기업을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4주 동안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입원 환자 입퇴원 예측 모델 개발 ▲ 약물 처방 추천 모델 개발 ▲의료 관련 감염 예측 모델 개발이다. 지원 스타트업 및 기업 중 디지털 헬스케어 유사 사업 경험, 종합병원 이상의 병원 정보시스템 개발 구축 경험, 자연어 처리 개발 경험이 있거나 의학 용어 및 의료 기술 표준에 대한 이해가 높은 기업은 자격 우대 사항에 포함된다. 

SNUBH 오픈이노베이션은 참가 기업의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친 후 내년 2월부터 약 5주간 해커톤이 진행되어 공동 사업화를 위한 최종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및 대면심사는 내년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해커톤 진행 및 평가는 내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솔루션 개발 및 검증은 내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해커톤 진행 후 최종 선발된 기업은 약 1년간의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수행기간을 거친 후 데모데이를 통해 PoC 성과 공유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SNUBH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최종 선발될 경우, 추후 분당서울대병원의 데이터 활용과 우수 의료진과의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AI 모델 HIMSS stage 7 EMR 인증을 받은 분당서울대병원 시스템 적용을 통한 국제적인 시스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와 임상 현장 상용화 및 국내외 사업화 기회를 지원해준다.

 

고려대 구로병원, 병원 최초 AI 기반 상담 콜봇 개시

구로병원 콜센터 직원이 기존 음성메모를 남긴 내용을 확인하며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구로병원 콜센터 직원이 기존 음성메모를 남긴 내용을 확인하며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이 AI기반 음성인식 상담분석 솔루션과 병원 최초로 도입한 진료예약상담 콜봇 솔루션 도입 결과, 환자·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병원은 올해 3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공급기관인 브로드C&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AI기반 음성인식 상담분석 솔루션과 진료예약상담 콜봇 솔루션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병원 최초로 도입한 ‘진료예약상담 콜봇 솔루션’은 심층 면담이 필요하지 않은 재진 환자의 단순 상담업무에 대해 AI 상담 콜봇 ‘꾸미(KUMI)’와 대화하면서 진료 예약 조회, 변경, 취소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AI 상담 콜봇은 24시간 365일 사용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이용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AI기반 음성인식 상담솔루션’은 야간 및 주말과 같은 정규 상담시간 외 시간이나 상담 지연 상태일 경우, 상담 내용을 음성으로 남길 수 있으며 녹음된 음성은 상담원에게 글자로 전환되어 환자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가 가능하다.

솔루션 도입 후 만족도 조사를 별도로 실시한 결과, 환자 만족도는 87.5%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환자 스스로 24시간 365일 예약과 관련된 업무(확인, 변경, 취소)가 가능해지는 등 병원 이용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왔으며 스마트 병원 이미지 제고도 또한 84.4%를 기록했다. 콜센터 응대율은 기존 88%에서 98%로 향상됐고 응대율 향상으로 인해 콜백 또한 월 2000건에서 150건으로 불필요한 콜백이 감소했다. 상담원 1인 상담건수가 30% 감소했으며 통화시간 또한 30% 단축되는 등 기존 상담센터 직원들의 업무환경이 개선됐다. 

 

할리우드 차병원 산하 중증 요양병원 ‘샬레’, 단기재활 최고 요양병원에 선정

U.S. 뉴스&월드 리포트 ‘최고 단기재활 요양병원’ 인증 마크 [사진=차바이오그룹 제공]
U.S. 뉴스&월드 리포트 ‘최고 단기재활 요양병원’ 인증 마크 [사진=차바이오그룹 제공]

차바이오텍이 운영하는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 산하의 중증 요양병원 ‘샬레(Chalet)’가 2022-2023년 ‘U.S. 뉴스&월드 리포트(U.S. News&World Report)가 선정한 ‘단기 재활 부문 최고의 요양병원(Best Nursing Homes)’으로 뽑혔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전반적인 환자케어 수준, 병원 내 감염률, 충분한 인력 공급과 지속성, 미국 정부의 건강보험 메디케어를 운영하는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평가한 의료질 등 다양한 항목들을 평가했다. 미국 전역 1만 5000개 이상의 요양 시설 중 16%만이 ‘최고의 요양시설’ 타이틀을 획득했다.

샬레는 간호사 인력 지속성, 정신병 약물 사용, 응급실·병원 재방문 예방, 낙상 예방, 퇴원율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샬레에는 교통사고, 뇌졸중, 호흡기 질환 등으로 지속적으로 치료·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포함해 산소호흡기가 필요하거나 기관절개관을 삽입한 중증환자들이 주로 입원해 있다. 급성과 만성 중간 단계인 아급성기 환자들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89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호흡기·물리·직업·언어 치료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본다. 공인 상처치료(Certified Wound Care)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비경구 영양요법(Total parenteral nutrition)도 시행한다. 레크리에이션, 감각 자극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차바이오텍의 자회사로 국내 유일의 해외 병원 개발 투자 기업인 차헬스케어가 운영하고 있다. 7개국 86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차바이오그룹이 2004년 인수한 ‘한국 의료 수출 1호 병원’이다. 미국 LA 지역 최대 민간종합병원으로 500여 명의 의사 및 전문 의료진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21년까지 누적 EBITDA(세전영업 현금흐름)가 약 4500억 원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강동경희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이 12일 제16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강동경희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이 12일 제16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강동경희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소방청에서 주최한 제16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스마트 의료 지도 시연 등 응급의료인의 연대·소명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강동경희대병원 DMAT팀은 지난 이태원 참사 당시 신속한 출동 및 응급 구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동경희대병원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팀은 대량 재난 재해가 발생하여 사고 현장으로 출동 요청이 있으면 10분 이내 출동해 환자 분류, 처치 및 이송반 역할을 맡아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응급의학과 의사, 간호사, 구조사 및 행정직원으로 구성되어 항시 출동 및 의료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9월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되어 2025년까지 재난의료지원팀(DMAT) 운영과 정기적 재난훈련 실시 등의 재난 대응 체계 확립과 현장 응급의료종사자 대상 교육, 심폐소생술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등 서울 동남권역 내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교수, UST 우수교원 공적상 등 4개 부분 수상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김진수 교수 [사진=한국원자력의학원 제공]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김진수 교수 [사진=한국원자력의학원 제공]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김진수 교수가 2022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우수교원 수상식에서 공적상, 우수교수상, 연구논문지도상, 우수강의상 등 4개 전 부문을 수상했다.

김진수 교수는 우수 연구실적 도출 및 후학양성과 함께 UST의 온라인 과학기술 공개 강의 플랫폼(MOOC) 제작에 참여하고, 일반인 대상 과학포럼 강의를 진행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해 UST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헌으로 이번 공적상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스쿨을 1등으로 졸업하고 국제 의학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자히르 자베리아 박사의 지도교수로 김 교수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생을 지도해 우수교수상과 연구논문지도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들로부터 우수 강의 평가를 받아 우수강의상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김진수 박사는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영향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해외 학술지에 관련 연구성과 논문이 다수 게재되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주관‘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작년과 올해에 걸쳐 3회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자히르 자베리아 박사는 김교수의 지도로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영향 연구를 함께 수행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UST 설립기관장상을 비롯해 대한핵의학회에서 주관하는 프론티어의학자상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코아스템켐온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20일 코아스템켐온 켐온사업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20일 코아스템켐온 켐온사업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20일 코아스템켐온 켐온사업부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연구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의학센터와 코아스템켐온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 및 관련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한다.

협력 내용은 ▲양 기관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학술, 기술자문 및 업무 교류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관련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으로 기인한 공통의 관심사항에 대한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 협력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2020년 4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재생의료 분야 연구 선도를 위해 신설됐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47개의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2022년 10월 기준) 중 하나다. 현재 재생의학센터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국내외 우수한 기초 및 임상 연구자들과 협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대서울병원, 국내 최초 혈관병원 개원 추진

이대서울병원 전경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전경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이대서울병원 내 ‘혈관병원’ 개원을 위해 지난 19일 ‘이대혈관병원(가칭) 개원 추진 Task Force Team(TFT)’을 구성했다. 대학병원 차원에서 혈관질환를 전문적으로 특화해 병원 단위로 개원하는 것은 이대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다. 

이화의료원은 이대혈관병원 개원 추진 TFT 단장에 흉부외과 류상완 교수를, 부단장 및 혈관연구소장에는 신경과 송태진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뇌혈관 센터장으로 신경외과 조동영 교수, 심혈관 센터장으로 순환기내과 신상훈 교수, 대동맥·말초혈관 센터장으로 영상의학과 조수범 교수, 혈관 응급센터장으로 응급의학과 김건 교수를 내정했다.

혈관은 혈액을 우리 신체 구석구석까지 순환시키는 통로로 동맥과 정맥, 모세혈관이 전신에 분포해 있다. 이러한 혈관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신체 장기 작동에 필수적인 혈액 공급이 중단되거나 감소해 치명적 허혈성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혈관질환에는 대표적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 뇌혈관이 파열돼 생기는 뇌출혈, 부풀었던 뇌혈관이 터지는 뇌동맥류 파열을 비롯한 뇌혈관질환과 함께 관상동맥이라 불리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발생하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있는데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밖에 심장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대동맥과 분지혈관에 발생하는 동맥류나 동맥박리증도 최근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고, 심부정맥혈전증이나 정맥류와 같은 각종 정맥질환 또한 우리가 비교적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혈관질환에 속한다.

이대서울병원은 필수 의료 진료과의 모든 교수진이 24시간 365일 진료 및 응급 시술·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각 임상과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이대서울병원은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활용, 혈관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이대혈관병원 개원을 추진하게 됐다.

TFT는 오는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전신의 혈관질환과 관계된 진료과들을 이대혈관병원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내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혈관 관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이화의료원의 심·뇌혈관 치료 성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성탄 맞이 캐럴 콘서트 개최

건국대병원이 성탄절을 맞아 15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이 성탄절을 맞아 15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이 성탄절을 맞아 15일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특별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유뮤직(foryoumusic, 당신을 위한 음악) 소속 연주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피아니스트 이주은, 피아니스트 서동현, 피아니스트 문상인, 성악가 박진철, 성악가 김진우, 성악가 강정원, 클라리넷 임예빈 연주자가 징글벨과 Let it snow 등을 포함해 총 10곡의 연주를 펼쳤다. 포유뮤직은 2009년 3월 병원 봉사 연주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유광하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2005년부터 건국대병원에서 꾸준히 연주봉사 해주시는 연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은 2005년 9월 16일에 첫 번째 음악회를 열었다. 연주자들의 꾸준한 연주봉사로 지난 2010년 5월 12일에는 1000회, 2014년 6월 27일에는 2000회, 2018년 11월 7일에는 3000회를 맞이해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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