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종근당 황반변성 치료제 등 2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3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종근당은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비에스주’(라니비주맙) 10mg/ml를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및 세포배양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 등의 치료제 사용한다.
성이바이오는 항히스타민제 ‘알진텍정’(세티리진염산염)을 일반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 받았다. 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피부가려움증, 습진, 피부염 등에 효능이 있다.
한편, 에이치케이이노엔은 ‘이노엔생리식염주사액’(염화나트륨), 메디카코리아는 ‘크레치콘캡슐’과 ‘살라진정’(설파살라진)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