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18일~19일) 항응고제에 대한 연구 등 임상시험 3건을 승인했다.
#노바티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 한국아이큐비아를 통해 항응고제 ‘아벨라시맙’(MAA868)의 임상 3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위장관(GI)·비뇨생식기(GU) 암 관련 정맥 혈전색전증(VTE) 국내 환자 78명에서 정맥 혈전색전증(VTE) 재발 및 출혈에 대한 ‘달테파린’ 대비 ‘아벨라시맙’의 효과를 비교한다. 시험은 전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11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한국얀센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아미반타맙’(JNJ-61186372)의 임상 1/2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절제 불가능한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국내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아미반타맙’과 ‘카프마티닙’ 병용 요법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 시험은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8개 기관에서 진행한다.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은 퓨쳐켐의 전립선암 진단 신약 ‘플로라스타민’(Florastamin)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허가 받았다. 본 기관에서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플로라스타민’ PET·CT의 항암 약물 반응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