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존 테마 ‘코로나19 백서’ 발간
[의료24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존 테마 ‘코로나19 백서’ 발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개원 이후 첫 세쌍둥이 출산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SCL헬스케어, 유전체 변이 해석 알고리즘(SAToK) 특허 취득

인하대병원-카카오브레인, 의료 분야 초거대 AI모델 연구 협약

강동경희대병원, ‘더건강 더안전 더실천’ 캠페인 개최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 성료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 창간호 발간

케이메디허브-경북대 의과대학 감염병 연구 업무협약

심평원 의정부지원,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인하대병원, 2025년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9.3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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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개원 이후 첫 세쌍둥이 출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임신 35주차에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박은지 산모는 첫째와 둘째는 여아, 셋째 남아로 세 명의 아이를 동시에 얻었다.

출산 후 산모는 출혈 등 합병증 없이 잘 회복했고 세쌍둥이는 미숙아 치료를 위해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입원했다. 세쌍둥이 출산은 산모 출혈이 예상되는 고위험 분만이다. 미숙아 케어를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해 산모는 이대서울병원으로 전원해 출산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2019년 개원이후, 분만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2021년 4월 산모 전용 병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 오픈했다. 분만실에는 최신식 1인실 가족분만실이 있어 진통에서 분만, 회복까지 과정이 한 침대에서 이뤄진다. 남편과 독립적 공간에서 편하게 분만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 

모아센터 전담 병동은 입원 산모 및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분리되어 감염 예방과 안전을 강화했다. 전담 병동은 VIP병동 수준으로 꾸몄지만 일반 병동 1인실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산모들이 원할 때 마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개최

건국대병원은 29일 유광하 병원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은 29일 유광하 병원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은 29일 유광하 병원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의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AI 진료 시스템, 감염병 특화 진료 공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유광하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1순위 과제로 꼽았다. 지원프로그램으로 앞으로 3년간 매년 2~3팀을 선정해 박사급 연구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논문을 넘어 신의료 기술이나 특허 취득 등 연구결과물을 건국대병원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를 계획 중인 의료진이 연구행정팀을 찾으면 연구에 맞는 건국대학교 내 기초, 공과, 수의학과 연구진을 연결하고, 산학지원단 내 공동연구장비 이용 연계를 통해 필요한 장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AI 진료 시스템 도입 포부도 밝혔다. AI 진료시스템은 신규 환자가 외래를 방문하면 네이버의 AI 시스템이 환자에게 질문을 하고 환자의 응답을 통해 AI가 문진결과를 작성한다. 담당의료진은 건국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12월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에서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9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공]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9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공]

의료기술평가 전문 공공연구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보건의료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9일 오후 4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한광협 원장과 임근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건의료·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연계·활용 사업 ▲보건의료 결합데이터 활용 연구 ▲보건의료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폐쇄망 분석센터 이용 등이다.

양 기관은 다양한 임상·정책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등 8개 기관의 데이터를 개인 단위로 결합하고 공공 목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SCL헬스케어, 유전체 변이 해석 알고리즘(SAToK) 특허 취득

SCL헬스케어 로고 [사진=SCL 제공]
SCL헬스케어 로고 [사진=SCL 제공]

SCL헬스케어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기반으로 한 유전체 변이 해석 알고리즘 ‘SATOK’에 대한 기술 특허를 인정받았다.

NGS 검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파트는 분석 단계에서 발견된 수많은 변이 중에서 환자의 질환과 연관이 있는 변이를 찾아내고 이를 최종적으로 해석해 질환을 진단하는 데에 적용하는 것이다. 여러 의학적 근거와 환자의 임상양상을 토대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성과 전문성이 가장 필요한 단계다.

SCL헬스케어 연구팀은 NGS 분석단계에서 유전체 변이의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류 과정을 찾아내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 검출된 유전자 변이들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변이인지를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는 변이 해석 알고리즘(SCL Genome Analysis Tool Kit, 이하 SAToK)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SAToK 알고리즘은 미국의학유전학회(ACMG)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병원성 정보를 정확하게 분류하고,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알고리즘에 비해 병원성이 있는 유전변이를 높은 정확도로 구분해 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하대병원-카카오브레인, 의료 분야 초거대 AI모델 연구 협약

인하대병원은 28일 카카오브레인과 초거대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은 28일 카카오브레인과 초거대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은 28일 카카오브레인과 초거대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구축 ▲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를 통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기술 사업화를 위한 초거대 AI 모델 성능 평가 등을 추진·시행한다.

의료 분야의 흉부 엑스레이, 유방 엑스레이, 초음파, CT, MRI 등의 의료 영상 판독 및 진단 과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카카오브레인은 올해 배웅 AI헬스케어최고책임자(CHO)를 영입하며 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위한 초석 다지기에 돌입했다. 인하대병원은 카카오브레인이 의료 및 신약 개발 분야에 집중하는 동시에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 내 AI 연구 개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더건강 더안전 더실천’ 캠페인 개최

(왼쪽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현이 간호행정팀장, 유명재 운영본부장, 김성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사업팀 신은주 주무관, 김연희 주무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해인 간호본부장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왼쪽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현이 간호행정팀장, 유명재 운영본부장, 김성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사업팀 신은주 주무관, 김연희 주무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해인 간호본부장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강동경희대병원이 지난 22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 직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캠페인은 ‘더건강, 더안전, 더실천’을 주제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직원안전 캠페인’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강동구 보건소와 함께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및 건강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김성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서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직원 개개인이 참여하는 안전 염원 메시지 작성, 주요 안전사고 사례 소개 및 안전보건 표어 공유, 각종 위험 표지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당일 행사 외에도 직원안전 캠페인의 일환인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 중이다. 걷기 챌린지는 동료와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건강한 직장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상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아 선착순 마감되었으며, 1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및 건강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흡연의 위험성 및 금연방법을 소개하고 스트레칭을 위한 밴드 등 건강증진 용품을 배부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 성료

부천극예술공간에서 28일 2시간 동안 진행된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부천극예술공간에서 28일 2시간 동안 진행된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합니다’ 대국민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해 진행한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 현장 간호사들이 직접 출연했던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는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색다르게 풀어냈다. 토크쇼를 통해 코로나 현장 간호사들의 현장 목소리가 더해졌다. 

부천극예술공간에서 28일 2시간 동안 진행된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에는 간호사 안티고네 상영과 코로나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한 박기호 사진작가와의 대화 코로나 현장 간호사 4명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간호사 안티고네 공연은 공연 촬영 영상이 큰 스크린을 통해 극장처럼 상영됐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로 송출됐으며 실시간 채팅에는 간호사 안티고네를 응원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토크쇼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연극공연이, 2부에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존 테마 ‘코로나19 백서’ 발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해 온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해 온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해 온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하며 일반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의료진과 직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안팎으로 구축한 대응체계와 국내외 의료기관과 공존하며 공공병원의 가치, 첨단 의료기술과의 공존을 통한 스마트한 미래 대응까지 신종 감염병 대응을 통해 일산병원이 지키고자 했던 공존의 가치를 2권의 코로나19 백서에 담았다.

일산병원 코로나19 백서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한 기록물로 사진들로 구성한 화보, 임직원 및 대외 인사 인터뷰, 환자들의 수기, 코로나19 연구 및 학술성과 등을 담았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 매뉴얼과 일산병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알리는 브랜드북으로서의 가치를 담아냈다.

정부의 K-방역과 일산병원의 I-방역을 시기별로 정리한 타임라인은 코로나19의 전체 흐름과 유행 시기별 대응 과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1권 ‘신종 바이러스와 낯선 공존’은 전파, 유행, 공존 3개 챕터 안에 기본방역수칙 및 감염확산방지 노력, 임상진료, 진료지원, 감염관리활동, 협력과 소통을 중심 키워드로 각 파트를 구성했다. 2권 ‘국민과 함께 따뜻한 공존’은 국민과 함께 따뜻한 공존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일산병원의 다짐을 담고 있다. 일산병원 코로나19 백서는 일산병원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 창간호 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 창간호를 발간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 창간호를 발간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번 ‘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는 지난 해 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 및 사업 등의 성과와 그 확산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고서로서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개소 이후 최초 발간이다.

창간호에는 연구과제, 정책지원, 주요사업 및 국제협력 등의 ‘연구‧사업’과 학술활동, 학술지 HIRA Research, HIRA Issue 및 언론이 바라본 심사평가연구소 등의 주요 성과를 수록했다.

연례보고서는 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QR코드를 활용해 개별 원문 검색이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경북대 의과대학 감염병 연구 업무협약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길수 센터장(오른쪽 네 번째)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권태환 학장(가운데)이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길수 센터장(오른쪽 네 번째)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권태환 학장(가운데)이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29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감염병 연구개발 및 대응 방법 개발 그리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감염병 연구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연구 환경 조성 및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교류를 통해 감염병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기로 협의했다.

케이메디허브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은 긴밀한 교류를 통해 공중보건 위기 및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 의정부지원,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시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병원을 자주 방문 할 수 없는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80여명을 대상으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생활,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법 등 건강정보를 안내했다. 

김철수 의정부지원장은 28일 약의 오남용 실태와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의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와 실습을 4회 차로 진행했다. 

박선숙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은 29일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7대 생활수칙, 운동법 등을 교육했다.

 

인하대병원, 2025년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인하대병원 전경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전경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계획에 따라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 및 전문 치료를 담당하며 감염병이나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 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 의료기관이다. 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의 인력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입원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기준을 충족해야 재지정 가능하다.

인하대병원은 2016년 11월 권역응급의료센터 최초 지정 이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매년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는 전 항목 만점으로 ‘전국 1위 응급의료기관’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신속한 중증응급환자 조치 프로세스와 견고한 협진체계를 갖췄다. 권역센터의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 수준과 시스템 유지를 위해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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