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동아제약, 구강청결 스프레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출시
[제약24시] 동아제약, 구강청결 스프레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출시
셀트리온그룹, 지역내 위기가정 위해 생계지원 ... 최근 10년 3806가구 지원

이연제약, 삼성서울병원과 ‘GMP 기반 임상등급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 국가과제 선정

한국MSD 키트루다, 자궁경부암 1차 치료 적응증 허가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2.09.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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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제약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동아제약, 구강청결 스프레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출시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사진=동아제약 제공]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사진=동아제약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동아제약이 구강청결 스프레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취 및 프라그 제거에 효과가 있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민트향이 마스크 착용 후 답답한 입안을 시원하게 해준다. 사용 방법은 식사 후 및 대화 전 구강 청결이 필요할 때 구강 내 수시로 분무하면 된다.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는 입술을 모티브로 용기를 제작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외출 시 챙길 가방 속 아이템으로 좋다.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미팅, 데이트, 장시간 야외 활동 시 가볍게 뿌려주면 입안 가득 시원한 청결함을 선사하는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 지역내 위기가정 위해 생계지원 ... 최근 10년 3806가구 지원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 사옥.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 사옥.

셀트리온그룹이 이달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위기가정 14가구를 포함해 올해 141가구에 현물과 지원금을 후원했다.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2006년부터 일상생활의 영위가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미혼 조혼가정 등 위기가정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10년 동안 총 3806가구에 약 12억 상당을 지원했으며, 지원 대상 가정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선정해 이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생활 필수가전 및 육아용품과 주거비, 생활비 등을 전달했다.

최근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새로운 지원사업으로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저귀를 비롯한 생필품 후원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에게 법률지원과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발족된 단체로 법조계, 의료계,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지난 10여년간 지역을 기반으로 한 각종 생계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후원이 필요한 계층을 세심하게 파악해, 그룹 차원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제약, 삼성서울병원과 ‘GMP 기반 임상등급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 국가과제 선정

[사진=이연제약 제공]
[사진=이연제약 제공]

이연제약이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GMP 기반 임상등급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이 국가과제에 선정되었다.

이연제약은 지난 5월 삼성서울병원과 ‘GMP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량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및 대량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한 바 있다.

올해 3월에 발간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1년 약 74억 7000만 달러에서 ‘26년 약 555억 9000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49.1%라는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과제를 통해 양사는 개발이 어려운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 창출을 위하여 공동 연구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GMP 기반 임상 등급의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대량 생산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MSD 키트루다, 자궁경부암 1차 치료 적응증 허가

MSD ‘키트루다’
MSD ‘키트루다’

한국MSD의 항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PD-L1 발현 양성이며 지속성,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의 1차 치료로서 베바시주맙을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는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21일 국내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이번 허가는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없는 지속성,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에서 베바시주맙 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키트루다와 백금기반 화학요법(파클리탁셀+시스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 병용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KEYNOTE-826 3상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키트루다는 PD-L1 발현 양성인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과 전체 생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KEYNOTE-826 3상 임상에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군이 10.4개월, 대조군은 8.2개월로, 키트루다군은 대조군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8% 감소시켰다. 24개월 전체 생존율은 키트루다군이 53.0%, 대조군이 41.7%로, 키트루다군에서 사망 위험이 36% 감소했다. 키트루다군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 3등급 이상의 이상 반응은 빈혈(30.3%), 호중구감소증(12.4%)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는 2022년 자궁경부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의 1차 표준치료법으로 우선 권고(Preferred Regimen)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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