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대전선병원, 대전 중구 종합병원 유일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운영
[의료24시] 대전선병원, 대전 중구 종합병원 유일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운영
인천성모병원 2022 의학유전·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 성료

백혈병 극복한 암생존자 박영석 어린이 야구 시구 나서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제도 실무수습 성료

고대의료원,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ISO 14155 재인증 획득

고대의료원, 우크라이나 피난 고려인 대상 의료지원 실시

중·저소득 국가 백신 연구진, 고대의대 연구시설 현장 견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와 MOU체결

하나로 의료재단, AI챗봇 ‘하나로 하이봇’ 서비스 도입

백경란 질병청장, 코로나 재유행 대비 임시선별검사소 현장방문

경희대의료원, 국내 최초 성형 후 관리센터(클리닉) 개소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7.25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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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인천성모병원 2022 의학유전·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 성료

인천성모병원이 21일 ‘2022 의학유전·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성모병원이 21일 ‘2022 의학유전·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21일 ‘2022 의학유전·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주관으로 열린 두 번째 심포지엄이다.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는 지난 1월 27일 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을 좌장으로 ▲유전성(가족성) 암 증후군 ▲커피색 반점, 심경섬유종증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유전성(가족성) 암 증후군)은 ▲유전성 암 증후군의 진단 및 관리(최연주 혈액종양내과 교수) ▲유전성 암 증후군에서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이재웅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두 번째 세션(커피색 반점, 신경섬유종증)은 ▲신경섬유종증의 진단(박유진 소아청소년과 교수) ▲신경섬유종증 합병증 그리고 신약, 코셀루고(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 ▲신경섬유종증의 수술적 Management(백상운 성형외과 교수) 발표가 진행됐다. 

 

대전선병원, 대전 중구 종합병원 유일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운영

대전선병원 의료진이 PCR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선병원 제공]
대전선병원 의료진이 PCR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선병원 제공]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이 대전 중구 종합병원 유일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운영한다.

대전선병원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검사(신속항원검사, PCR검사)부터 호흡기환자와 코로나 확진자의 대면진료, 흉부 X-ray 촬영,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호흡기 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면진료는 환자 간 전파 차단, 동선을 분리한 별도의 진료공간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 PCR검사는 평일, 토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백혈병 극복한 암생존자 박영석 어린이 야구 시구 나서 

암생존자 박영석 어린이가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24일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박영석 어린이가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24일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24일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암생존자 박영석 어린이가 시구에 도전했다. 박영석 어린이는 시구를 통해 국내 215만 명의 암생존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영석(10세) 어린이는 2015년 백혈병 진단을 받은 이후 치료를 잘 받아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학교생활도 잘하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시구를 마친 박영석 군은 “좋아하는 야구 경기장에 형이랑 함께 야구공을 던져 너무 행복했고 아픈 친구들도 빨리 나아서 나처럼 좋아하는 것을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암 너머 건강한 일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된 이번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시구 행사는 암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암생존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준비했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19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암환자는 연간 약 1500여 명 발생한다. 소아청소년암 생존율은 꾸준히 높아져 5년 생존율이 85.7%에 이른다.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전국 13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생존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제도 실무수습 성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 12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2일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 12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2일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1주에 걸쳐 강원대학교 등 9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 12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지난 22일 수료식을 가졌다.

공단은 강원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부터는 매년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해 현재까지 172명의 실습생을 배출했다.

실무수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의 소송실무 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고대의료원,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ISO 14155 재인증 획득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재인증(ISO 14155)을 획득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재인증(ISO 14155)을 획득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재인증(ISO 14155)을 획득했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2019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세계 최초로 ISO 14155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성 및 위험관리 절차가 강화된 ISO 14155 규격 개정판(ISO 14155:2020)의 모든 요건에 부합하는 임상시험 실시기관임을 검증받았다.

작년 5월 26일 이후 유럽연합(EU) 시장에 출시하고자 하는 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ISO 14155 규격을 준수해 수행한 임상시험 결과는 CE 인증(Conformite Europeen Marking) 획득에 활용할 수 있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FDA), 캐나다, 브라질, 호주, 일본, 중국, 러시아에서도 ISO 14155 규격을 준수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데이터를 인정하고 있다. 의료기기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ISO 14155 규격을 준수해 임상시험을 실시해야 한다.

 

고대의료원, 우크라이나 피난 고려인 대상 의료지원 실시

고려대의료원이 진행하는 의료지원을 받기위해 고려인들이 진료소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의료원이 진행하는 의료지원을 받기위해 고려인들이 진료소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9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국내로 입국한 고려인들이 머물고 있는 광주광역시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찾아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 의료원은 피난 생활과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혈액검사, X-ray, CT 등의 검사와 전문의료진 상담을 진행하고 환자 개개인 질환에 맞는 처방 및 투약을 시행했다.

이번 지원에는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 박건우 본부장(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를 단장으로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 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 가정의학과 신고은 교수, 치과 이동환 전공의 등 27명의 안암병원 소속 의료진들을 주축으로 CT와 X-ray촬영이 가능한 이동진료버스 2대도 운영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여 명의 고려인 청소년들이 통역 봉사를 자원했다. 

약 1200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입국 피난 고려인 동포 대다수는 광주와 인천, 경기도 안산 등지에 고려인 밀집 거주지역에 체류하고 있고 광주 고려인마을에는 약 450명이 머물고 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3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우크라이나 현지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고려인들이 머물고 있는 ‘경기도 안산 땟골마을’과 ‘인천 함박마을’에도 의료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중·저소득 국가 백신 연구진, 고대의대 연구시설 현장 견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22일 중·저소득 국가 백신 연구진이 방문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22일 중·저소득 국가 백신 연구진이 방문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지난 22일 중·저소득 국가 백신 연구진이 방문했다. 글로벌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제백신연구소, WHO가 주관하는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은 25개국의 중·저소득 국가 백신 생산인력 117명과 국내 교육생 33명이 참여하고 있다.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면역학, 역학, 생산공정기술, 공정개발, 규제과학, 임상시험설계 분야의 기초과정을 배우며 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0여 명의 교육생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생물안전센터, 미생물학교실 연구실 등 바이러스·백신 연구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질환 대응 및 항바이러스 관련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생물안전 3급 실험실(Biological Safety level-3·BSL-3)을 둘러봤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해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에 코로나19를 비롯해 백신 개발 목적으로 백신혁신센터를 발족했다. 고대의대 생물안전센터는 지난해 국내 의대 중 유일하게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추진하는 ‘항바이러스제 개발 관련 민간 거점실험실 운영’ 사업에 선정돼 항바이러스 후보물질 발굴 및 효능평가시험 체계 구축을 통한 신규 감염병 치료제 개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와 MOU체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안암병원 제공]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안암병원 제공]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달 1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lobal Robotics Institute, GRI)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계로봇심포지엄(SRS 2022) 개최기간에 미국 플로리다 GRI에서 이뤄졌다. SRS2022의 패널 및 좌장으로 참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 강성구 교수와 GRI소장 파텔(Vipul Patel) 교수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의 상호 연수교류, 공동연구 등 의료 및 학술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공의 교류, 리서치, 주기적인 심포지엄을 통한 술기교류를 도모하고 안암병원은 로봇 전립선암 절제술의 최신 업데이트가 이뤄질 전망이다.

강성구 교수는 세계 로봇 전립선암 수술의 교과서로 불리는 파텔교수의 제자로서 국내 로봇 전립선암 절제술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강 교수는 최신술기를 국내에 알리는데에 힘쓰는 한편, 전립선절제술 시 가장 흔히 나타나는 기능성 합병증 중 하나인 발기부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역행성 조기 신경혈관다발 보존술’을 소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 AI챗봇 ‘하나로 하이봇’ 서비스 도입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고객 안내를 위한 AI챗봇 ‘하나로 하이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하나로 의료재단 제공]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고객 안내를 위한 AI챗봇 ‘하나로 하이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하나로 의료재단 제공]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고객 안내를 위한 AI챗봇 ‘하나로 하이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머신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 기술이 사용된 AI챗봇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건강검진 안내는 물론 외래진료, 예방접종 등 다양한 병원 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 받아볼 수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인 이용자는 기존 채팅방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고, 친구가 아닐 경우에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하나로 의료재단’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검진을 앞둔 고객이 채팅창에 ‘건강검진 주의사항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을 하면 식이조절과 금식, 약 복용법, 내시경 전/후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즉각적으로 답변한다. 기존의 고객 서비스 데이터를 통해 ▲건강검진 안내 ▲외래진료 안내 ▲예방접종 안내 ▲하나로 의료재단 안내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하여 6만개 이상의 질문을 학습시켜 질문 인식률 및 답변의 정확도를 높였다.

전화를 이용한 AI음성봇 서비스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음성봇의 경우 사람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적당한 답을 찾아 음성으로 답변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업무시간 외에 통합콜센터로 전화했을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백경란 질병청장, 코로나 재유행 대비 임시선별검사소 현장방문

PCR 무료검사 대상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PCR 무료검사 대상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25일 코로나19 재유행 및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대전 서구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재유행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및 PCR 검사수요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확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현재 12개소)를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는 수도권에 중점 설치해 70개소(수도권 55개소, 비수도권 15개소)까지 확충한다. 추후 확진자 급증 시(1일 30만 명)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해 검사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 등에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진단․검사 수요가 집중되어 임시선별검사소가 혼잡할 경우 또는 피검사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보유(비축량 제외) 중인 진단키트(RAT)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검사는 임시선별검사소 외 전국 600여개 선별진료소와 약 1만개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주말 검사를 위해 현재도 일부 지자체에서 기 시행중인 주말 검사 시간 연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경희대의료원, 국내 최초 성형 후 클리닉 개소

경희대의료원 전경
경희대의료원 전경

경희대의료원은 경희대병원 성형외과와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의료진 협진으로 ‘성형 후 관리센터(클리닉)’를 개소하고 성형수술 환자의 부기와 통증 해결에 나섰다.

성형수술 후 흔히 호소하는 불편감은 부기와 수술 부위의 통증, 그리고 흉터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감소하나 얼굴 성형수술의 경우, 얼마나 잘 관리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경희대병원 성형외과 박준 교수는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는 쁘띠성형(보톡스, 필러 등)은 절개술 없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어느 정도의 부기와 통증은 발생한다”며 “성형수술은 치료의 목적도 있겠지만, 심미적인 개선을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이 더욱 우선시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사후 관리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신우철 교수는 “추나, 한약 등 전문 의료진의 적절한 한방 치료를 통해 회복 기간 감소와 빠른 컨디션 회복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술결과 만족도 또한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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