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동성제약 이지엔, 중국 웨이보 ‘고급항해사’ 상장 수상
[제약24시] 동성제약 이지엔, 중국 웨이보 ‘고급항해사’ 상장 수상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2.07.1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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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동아제약, ’202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마무리

동아제약 ’202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동아제약 ’202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열린 ‘202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 대회로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22년 선수등록을 한 시·도협회에서 선발된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66명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16세이하부와 19세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16세이하부는 팀당 2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19세이하부는 팀당 3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3명 중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단체전 결과 16세이하와 19세이하부 남자는 경기가, 16세이하와 19세이하부 여자는 인천이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되는데 16세이하부 남자 김민기(세종, 135타), 16세이하부 여자 양윤서(인천, 130타), 19세이하부 남자 송민혁(경기, 128타), 19세이하부 여자 정민서(부산, 132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을 육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16회째 이어오고 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제 2차 ‘공감’ 간담회(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개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2차 ‘공감’ 간담회(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가 7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대면으로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앞서 5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이리스룸에서 개최된 제1차 '공감' 간담회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20개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세포유전자치료제과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민관 소통 강화 마련, 유전자치료제 심사 기준 명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개발사 15개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를 포함한 총 33인이 함께했다.

이날 세포유전자치료제과는 △그간의 추진경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생균치료제, LBP)의 정의 및 특성 △현재 LBP 관리규정 △LBP 가이드라인 (임상시험 시 품질 고려사항) 등을 발표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박정태 부회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이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급증하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의 긴밀한 협업과 역량 결집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분야 발전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참석 기업): CJ바이오사이언스, 고바이오랩, 디씨엔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바이오미, 바이오웨이브W, 스템온, 쎌바이오텍, 에이투젠, 엠디헬스케어, 일동제약, 종근당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지아이바이옴, 티에스디라이프사이언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23호 정책보고서 발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022 새정부에 바란다’라는 주제의 제23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특별기고를 비롯, 제약주권 도약, 제약강국 확립, 해외 진출 K-팜 사례 분석, 산업 동향 및 이슈,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오일환 가톨릭대 의대 교수는 특별기고 ‘한국의 미래를 바꿀 제약바이오산업, 그 도약을 위한 포석’에서 규제과학과 전문인력 확충의 중요성을 비롯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범부처 컨트롤타워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민식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은 메가펀드 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자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김성주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은 산업육성정책에 부합하는 정부의 약가정책 기조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 ‘백신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이성경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은 ‘원료의약품 공급망 강화와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제약주권 확립이라는 화두를 풀어냈다.

이밖에 ▲제약바이오산업, 많은 투자와 올바른 정책이 국민건강 지킨다(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수석부사장)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 지원(김한곤 유한양행 글로벌 BD팀장<前>) ▲주요국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지원 전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총괄팀) ▲대웅제약,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과 신약개발 성과(이상엽 대웅제약 홍보팀장) ▲오픈 이노베이션에서의 기업·기술가치평가(이경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총괄팀 PL)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황과 과제(정소이·이경미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원) ▲제네릭의약품 역할 제고와 정책 운영에 대한 고찰(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네릭 분석 T/F) ▲제20대 대선 정책공약 제안(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을 수록했다. 

 

동성제약 이지엔, 중국 웨이보 ‘고급항해사’ 상장 수상

이지엔, 중국 웨이보 ‘고급항해사(高级领航员)’ 상장 수상
이지엔, 중국 웨이보 ‘고급항해사(高级领航员)’ 상장 수상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5억 80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거대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신랑웨이보(新浪微博)’에서 ‘고급항해사(高级领航员)’ 상장을 수상했다.

‘고급항해사’는 신랑웨이보가 올해 처음 진행한 시상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게시해 팔로워 수를 많이 확보한 8개 브랜드가 선정되었다. 이지엔은 한국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 상장을 수상했으며, 향후 1년 간 신랑웨이보를 함께 이끌어갈 주요 파트너사로 플랫폼 내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4월, 신랑웨이보에 이지엔 브랜드 개정을 개설한 바 있다. 이후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지 브랜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 뮤즈 소녀시대 태연과의 광고 캠페인으로 공식 계정 개설 1년 만에 팔로워 수가 6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중국 소비자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이지엔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왓슨스 중국 전 매장 포함 6500여 곳의 프리미엄 오프라인 유통과 티몰, 진둥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채널과의 시너지를 통해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AG갤러리 미술탐구시리즈 기획전 개최

안국약품 AG갤러리에는 오는 8월 31일까지 미술탐구시리즈 기획전 ‘클로드 모네: 빛의 인상’展을 개최한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에서 매년 여름 미술사에 등장하는 유명작가의 테마를 신진작가들의 시각으로 오마주하는 미술탐구시리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작가의 테마는 인상파 양식을 개척하고 창시한 프랑스의 화가 Oscar-Claude Monet, 클로드 모네(1840~1926)의 ‘빛의 인상’전이다. 빛이 보여주는 세상 즉 빛의 변화를 포착하려고 그려낸 모네의 그림들은 새로운 기법을 낳게 했다. 당시 통념으로는 그림으로 인정도 못 받는 비난을 받았지만 후대에 현대미술의 장을 여는 위대한 첫 발을 열어 주게 된다.

이번 오마주 전시에서 참여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도 신선한 기법으로 소개한 것이 일맥상통한다.

 

권민경 作, The beach AM5, PM12, PM4, PM7, PM10
권민경 作, The beach AM5, PM12, PM4, PM7, PM10

권민경 작가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활용하고 있지만 회화를 전공한 작가의 사진은 사진이 발명되던 시기에 앙데팡당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시각과 다를데 없다. 빛의 민감성을 잘 드러내기 위해 해돋이부터 밤까지 시간대별로 다르게 보여지는 풍광에 이미지를 연출(디지털 콜라주)하여 각각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권 작가는 “동시대의 많은 이가 공감할 만한 감성을 담으려고 했다. 즉 이 시리즈는 개인적인 삶의 기록이자 집단의 공통된 감성에 대해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홍태호 작,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58 동십자각-아침 안개, 햇볕, 흐리고 빛
홍태호 작,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58 동십자각-아침 안개, 햇볕, 흐리고 빛

홍태호 작가의 잡지콜라주 작품들은 인상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이론인 색의 있는 그대로의 색점 터치를 이용한 색의 혼합 ‘병치혼합’을 잡지라는 인쇄물의 색상을 도입하여 형태를 그려나가고 있다. 찢어낸 잡지 조각을 빛의 한 조각처럼 사용한 홍 작가는 “빛의 조각들이 어디선가 불어와서 잠깐의 상을 만들고 해체되는 느낌인데, 언제 사라져버릴지 모를 이런 곳들을 보는 듯하다. 나는 이런 작업을 통해 익숙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그 속에 근본적으로 내재된 불안함과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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