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시연
뷰노,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시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탑재한 이동형 엑스레이 패키지 제품 선보여

“군 장병의 건강증진 및 군 보건의료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이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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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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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선포식 시연 모습 [사진=뷰노 제공]
비전선포식 시연 모습 [사진=뷰노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AI 솔루션 전문 기업 뷰노가 국군 보건 의료 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뷰노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사업 비전선포식에서 군 부대 시범적용 예정인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기술 강군 육성 및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협업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육군 제6사단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각 부처 소속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 시범부대 AI교육장 현판 제막식, ICT 혁신기업 부스 시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뷰노는 주요 관계자들에게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에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탑재한 패키지 제품을 시연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올해 하반기 강원도 소재 5개소 군 부대에 시범 적용 예정인 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다.

해당 제품은 별도의 차폐 시설 없이도 다양한 상황에서 쉽게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하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수 초 이내에 판독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뷰노 측에 따르면, 격오지를 중심으로 현장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의료 인프라가 낙후한 지역에서도 진단 편차를 줄이고 의료진의 진단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적용된 제품 패키지를 직접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에도 군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개발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의 건강증진과 군 보건의료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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