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아스트라제네카 천식 신약 등 임상시험 4건을 승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시험 수탁기관 한국파렉셀을 통해 ‘AZD5718’의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조절되지 않는 중등증에서 중증의 천식 상성인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AZD5718’ 경구 투여의 여러 용량 수준에 대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7개 병원에서 실시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장세척제 ‘이지팡정’의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건강한 성인 212명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전 장정결을 위한 ‘이지팡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실시 기관은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과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이다.
#영진약품은 ‘펠프스서방정’ 45mg(펠루비프로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46명을 대상으로 ‘펠프스서방정’ 45mg과 대원제약의 ‘펠루비서방정’(펠루비프로펜)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평가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소풍산엑스과립’의 연구자 임상 시험을 경희대학교한방병원에서 실시한다. 상반신 아토피피부염·지루피부염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소풍산엑스과립’의 피부소양감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