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서울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과 함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는 진흥원과 서울시, 존슨앤드존슨(J&J)이 2017년부터 매해 공동 개최하고 있는 전 세계 바이오 분야 기술혁신 경진대회이다.
올해의 주제는 ‘내일의 과학 발전(Scientific Advancements of Tomorrow)’이다. △Oncology(종양학) △Immunology(면역학) △Infectious Disease (감염병) △Neuroscience(신경과학) △CVM, Retinal Diseases, and Pulmonary Hypertension (심혈관 및 대사 질환) △Vision(시력) 분야에서 과학적 진보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5년 이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수상기업 2곳에는 각각 7500만 원의 연구지원금과 서울바이오허브(진흥원 위탁운영)에 2년 입주 혜택은 물론, 전문 컨설팅 및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업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J&J의 헬스케어 인큐베이터 시설인 JLABS@Shanghai의 전용 워크 스테이션을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J&J의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및 멘토십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의 참가 신청은 6월 8일(수)부터 7월 15일(금)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기업은 오는 9월 29일(목)에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