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노사가 19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 조정을 받기로 합의했다.
연세의료원 노조는 이날 "그간 진행된 실무교섭 및 대표자 교섭에서 회의가 진전되지 않아 환자의 불편과 진료의 공백이 길어질 것으로 우려돼 차선의 방법으로 중노위의 사후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사측도 동의했다.
중노위 조정안은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노조측은 조정안 내용을 보고 파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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