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27일(1952명) 이후 5일만에 2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666명, 해외유입 20명 등 총 168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수가 줄어든 것은 주말 검사자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 6386명(해외유입 1만 5113명)이다.
현재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3명, 사망자는 9명이 늘어 누적 2858명(치명률 0.78%)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80.1%인 총 4113만 8792명, 접종 완료자는 75.3%인 총 3868만 120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1일 0시 기준 총 35만 4329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전체의 96.4%(34만 1503건)였다고 중대본은 설명했다.
이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402건(신규 7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만 588건(신규 23건), 사망 사례 836건(신규 1건)이 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