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어제도 2000명 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전날인 그제(2771명)에 이어 연 이틀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356명, 해외유입 27명 등 총 2383명이라고 밝혔다.
어제 검사 건수는 총 13만 2929건으로, 그제(16만 4278건) 보다 3만건 이상이 적었다는 점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늘부터 검사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다음주면 다시 3000명대 환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0만 3553명(해외유입 1만 4366명)으로 늘었다.
어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992명으로 총 26만 9132명(88.66%)이 격리 해제되었고, 현재 3만 19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56명(치명률 0.8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