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어제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973명, 해외유입 35명 등 총 2008명 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 1938명(해외유입 1만 4084명)이다.
이번주 들어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15일 0시 기준(2080명)에 이어 두번째다.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3명이었다.
어제 하루동안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845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 5742건(확진자 4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6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 4234건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56명으로 총 25만 4094명(90.12%)이 격리 해제되었고 현재 2만 5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9명(치명률 0.85%)이다.
한편, 17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3541만 4516명으로 전국민 대비 69.0%가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완료자는 전국민 대비 41.8%인 총 2148만 900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