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그제에 이어 어제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명 가깝게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927명, 해외유입 34명 등 총 1961명이라고 밝혔다. 1일 0시 기준 확진자(2025) 보다 64명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 5401명(해외유입 1만 3615명)으로 늘었다.
2일 0시 기준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만 1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 8676건(확진자 3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194건 (확진자 6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 6242건이다. 이들 검사자에 대한 확진자 통계는 토요일인 오는 4일 0시 기준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검사에서 확진 통계가 잡히기 까지는 통상 2일 정도 소요된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03명으로 총 22만 6222명(88.5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 68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3명(치명률 0.9%)이다.
한편, 2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17만 7818명으로 총 2945만 8016명(57.4%)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53만 3164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지금까지 총 1628만 3360명(31.7%)가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