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어제 하루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급으로 발생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726명, 해외유입 사례 58명 등 총 1784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 2265명(해외유입 1만 1034명)으로 늘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니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66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 4191건(확진자 35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66건(확진자 1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 247건이었다. 검사자수도 사상 최고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7명으로 총 16만 1634명(88.6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만 85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4명,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2060명(치명률 1.13%)을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1차 신규 접종은 14만 9984명으로 총 1644만 2892명(32.0%)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만 5095명이 신규 접종을 완료하여 총 누적 접종완료자는 668만 4839명(13.0%)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2021년 7월 21일 0시 기준)
구분 |
전일 누계(A) |
신규 접종(B) |
누적 접종(A+B) |
인구1)대비 접종률 |
1차 접종 |
16,292,908 |
149,984 |
16,442,892 |
32.0 |
접종 완료2) |
6,639,744 |
45,095 |
6,684,839 |
13.0 |
1) ’20.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