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전신 홍반성 루푸스 치료제 등 임상시험 3건을 승인했다.
한국아이큐비아는 '에파발류킨 알파'(AMG592)의 2b상 임상시험을 대구가톨릭대병원,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에서 실시한다. 표준 진료 요법에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활동성 전신 홍반성 루푸스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에파발류킨 알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에리슨제약은 만성 심부전증 치료제 'EL-2002'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H+양지병원과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서 진행한다. 피험자 70명을 대상으로 'EL-2002'와 'EL-2002-R'을 비교 평가한다.
대화제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HP2813'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승인받았다. 자사의 'DHP2813'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DHP2813R'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디티앤씨알오와 석경센트럴병원에서 피험자 3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