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국슈넬제약은 27일 (주)에이프로젠과 바이오시밀러 항체치료제 레미케이드의 국내 임상 개발 및 사업화 권리 일체를 넘겨받는 내용의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상은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계획에 따라 에이프로젠은 슈넬제약에 전임상 시험 결과 등 일체의 개발 자료를 제공하고 슈넬제약이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된다.
에이프로젠은 임상시료의 생산에 필요한 기술 등을 제공하고 시험 결과 분석에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국내 사업권은 슈넬제약이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본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선급 기술료 지급하는 조건이라고 슈넬제약은 설명했다.
슈넬제약 이천수 사장은 "임상시험 허가 취득, 임상시험 완료, 품목허가 취득 후 수익발생시 순 매출의 일정비율를 기술료로 지급하고 제품 발매 후 경상기술료도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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