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30일(토)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치루어진 '2021년도 제12회 보건교육사 1・2・3급 및 보조공학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9일 동시에 발표했다.
제12회 보건교육사 1급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16명 가운데 5명이 합격하여 31.3%의 합격률을 보였다. 보건교육사 1급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60점 만점에 46점(76.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양선영씨가 차지했다.
보건교육사 2급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82명 중 44명이 합격, 53.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급 수석합격자는 180점 만점에 150점(83.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이화여자대학교 김정은씨, 정예빈씨, 순천향대학교 서수현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3급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은 전체 1405명이 응시, 이 가운데 947명(합격률 67.4%)이 합격했다. 수석합격자는 110점 만점에 100점(90.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한송이씨가 차지했다.
제3회 보조공학사 국가시험은 전체 192명의 응시자 중 156명이 합격하여 81.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보조공학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170점 만점에 152점(89.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진혁씨가 차지했다.
국시원은 이번 제12회 보건교육사 및 제3회 보조공학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공개한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