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올해 8개 신규사업 추진
보건산업진흥원, 올해 8개 신규사업 추진
신규사업 포함 총 49개 R&D 과제 진행 ... 총 6362억 투입

국가신약개발사업에 123억 투입해 신약 등 임상개발 지원
  • 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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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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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8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9개의 R&D사업을 진행하고 63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진흥원이 19일 '2021년 정부연구개발사업 온라인 부처합동설명회'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비임상 지원 사업 ▲노인천만시대 대비 고령친화서비스 연구개발 ▲질병 중심 중개 연구사업 ▲공익적 의료기술 연구사업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국가 신약 개발사업 ▲디지털 병리 기반의 암 전문 AI 분석 솔루션 개발사업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AI기반 CDSS개발 등 8개의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비임상 지원 사업에 74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비임상을 지원하고, 첨단동물을 활용한 감염병 의료제품 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노인천만시대 대비 고령친화서비스 연구개발사업에는 38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연계형 고령친화 자립생활지원 기술 개발,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생활 기반 리빙랩 구축·운영,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질병중심중개연구에는 36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의료수요연계형 중개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익적 의료기술연구에는 41억 원의 예산이 설정됐다. 희귀질환 극복연구, 저출산 극복연구, 현장수여 대응형 환자안전 연구개발 등을 전개한다.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52억 5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생의료 원천기술개발, 재생의료 연계기술개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국가신약개발사업 예산은 123억 2000만 원으로 설정하고 신약기반 확충연구, 신약 R&D 생채계 구축 연구, 신약 임상개발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병리 기반의 암전문 AI 분석 솔루션 개발 분야에는 69억 3800만 원을 배정했다. 병리데이터 디지털 큐레이션 기반을 구축하고, AI 개발용 디지털 병리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며 암 전문 지능형 병리 AI SW 개발 및 임상 검증·활용 평가를 추진한다.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AI 기반 CDSS개발에도 68억 2500만 원을 투입한다. 한국형 중환자 특화 데이터셋(K-MIMIC)을 구축하고 AI 기반 중환자 CDSS개발 및 실증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의료기술상용화지원센터에 약 170억 원, 의료기기 기술개발사업에 150억 원 등 25개 계속과제 지원 사업에 대한 계획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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