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처럼 3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모두 271명(국내 255명, 해외유입 16명) 이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8일 이후 엿새만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11월23일 0시 기준, 1월3일 이후 누계)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신규 |
255 |
109 |
4 |
1 |
23 |
1 |
2 |
1 |
0 |
74 |
11 |
0 |
8 |
9 |
5 |
4 |
2 |
1 |
누계 |
26,580 |
7,104 |
571 |
7,118 |
1,103 |
541 |
422 |
123 |
67 |
5,676 |
481 |
173 |
708 |
173 |
308 |
1,583 |
383 |
46 |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발생 양상을 보면, 서울이 1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74명, 인천 23명 등 여전히 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다.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은 세종시로,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발생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만1004명(해외유입 442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509명이 사망, 1.64%의 치명률을 보였다. 100명 가운데 1.6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