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순영 원장이 20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2020 국제지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순영 원장은 2018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원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의약품 안전정보의 국제조화 및 품질향상,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의약품 안전정보 개발 등을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체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새로운 의약품 안전정보를 WHO회원국에 전파하고,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운영 성과가 OECD-OPSI(공공거버넌스국)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소개돼 의약품 안전관리의 국제적 공신력을 높이는 등 국가 의약품 안전관리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의 미니막스 정글과 모닝케어가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본상을 받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한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은 친환경 패키지로 재활용 및 분리수거가 쉽다. 토이백(Toy Bag)형태로 제작돼 섭취 후 물건을 보관하거나 놀이에 활용할 수 있다. 정글의 동물 캐릭터를 디자인에 반영해 어린이들이 미니막스 정글에 친근감을 느끼도록 제작했다.
숙취해소제 모닝케어는 개인마다 겪는 숙취가 달라 유형에 따른 숙취 해소가 필요하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 숙취 유형별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세분화된 제품 특징에 따라 헤드라인 및 컬러를 달리해 소비자들이 디자인을 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오는 28일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의 제 1회 랜선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박해연 전 여성병원 간호과장이 '신생아 목욕하기'라는 주제로 신생아 목욕을 위한 이론적 설명 및 주의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비대면 화상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노발락 공식 SNS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노발락 공식 유튜브 '발락 TV'에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임상 전문 R&D센터를 열었다.
압타바이오는 "앞으로 전임상을 제외한 모든 임상시험 과정 업무를 임상 전문 R&D센터에서 총괄하며 전문 인재를 영입하고 임상시험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올해 당뇨병성신증치료제 'APX-115' 유럽 2상, 혈액암 치료제 ‘Apta-16(SJP1604)’ 국내 임상1상에 진입했다. 연내 황반변성치료제 'APX-1004F'의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로서 'APX-115'도 임상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JW중외제약이 히알루론산을 첨가한 프리미엄 인공눈물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20일 프리미엄 인공눈물 '아이엔젤 톡톡 점안액'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아이엔젤 톡톡 점안액'은 보습성분으로 잘 알려진 트레할로스를 주성분으로 눈의 피로를 개선해주는 1회용 인공눈물이다. 눈에 점성을 높이는 히알루론산이 첨가돼 각막의 수분과 결합, 안구 표면을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한다.
트레할로스와 히알루론산의 시너지 작용으로 눈물막 불안정 등 안구 표면의 손상 요인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1회용 포장으로 휴대도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