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종근당이 올해 3분기까지 1조원에 육박하는 누적 매출액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조 클럽 가입이 확실시됐다.
종근당 올해 3분기까지 잠정 누적 매출액은 9635억원으로, 전년 동기(7808억원)보다 23.4% 증가했다. 3분기 당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805억원)보다 27.5% 늘어난 3575억원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올해 매 분기마다 3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를 고려하면, 올해 1조3000억원 안팎의 연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1조800억원의 연매출액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이 회사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560억원) 대비 98.1% 증가했다.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380억원)보다 103.9% 오른 775억4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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