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SK케미칼은 지난 19일 멜라토닌 성분의 불면증치료제 '라톤서방정'을 출시했다.
'라톤서방정'은 체내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패턴과 유사하게 8~10시간에 걸쳐 농도를 유지해 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시키는 약물이다. 주성분인 멜라토닌은 체내 생성 호르몬으로 기존 수면제와 비교해 의존성과 내성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라톤서방정'은 1일 1회 1정을 식사 후 취침 1~2시간 전에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경국 복용하면 된다.
한편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 환자는 약 66만명으로 최근 3년 간 매년 6% 이상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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