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22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총 25명으로 집계됐던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어젯밤 11시 현재, 3명이 추가 보고돼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오후 11시까지 독감 백신 접종후 사망 신고자를 총 28명으로 집계했다.
지난 16일 인천에서 17세 고교 남학생이 첫 사망한 이래, 불과 6일만에 사망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어제는 모두 16명이 백신 접종후 사망한 것으로 신고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라는 전례없는 팬데믹 상황을 맞아 접종을 쉽게 중단할 수 없는 보건당국은 고민에 빠졌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를 열고 현 상황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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