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김원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신장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1년 9월까지 1년이며 임기 동안 학회 주요회의를 주관하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김 신임회장은 1989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현재 전북대학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1996년 신장학회 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이후 20여 년 간 학회와 신장학연구재단에서 신장학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또 급성신손상 분야에서 수많은 국제적인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신장학회에서는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신장학회에 연자로 초청돼 강연 기회를 갖기도 했다.
김 신임회장은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대한신장학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함을 물론, 회원들 간의 소통 및 연구력향상을 위해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80년 창립된 대한신장학회는 신장학과 관련된 기초연구교수, 봉직의와 개원의, 약사, 간호사 등다양한 의료진이 가입해 있는 다학제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