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토막소식] 서남병원,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
[의료계 토막소식] 서남병원,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
  • 서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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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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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남병원,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서울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건강관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4일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 및 면역력 증진사업 일환으로 호흡기 감염병 대유행에 대처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서남병원은 외부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해 체온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시간대를 분산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상자는 서남병원 퇴원환자 중 의료취약계층으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입 · 퇴원을 반복한 고위험군으로 총 100여 명이었다.

장성희 서남병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제도권 밖의 의료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센터장, 양궁협회 의무위원장 맡아

대전선병원에서 열린 대한양궁협회 의무위회 위촉장 전달식

선병원재단 산하 대전선병원 김기덕 검진센터장이 지난 22일 대한양궁협회 의무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열린 ‘대한양궁협회 의무위원회 위촉장 전달식’에서는 김 검진센터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윤자영 전문의가 의무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선병원재단은 앞서 지난 12월 대한양궁협회와 지정병원 운영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선병원재단 산하 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선치과병원은 대한양궁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각종 건강검진과 정밀 검사, 부상치료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이대목동병원 방문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왼쪽)과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원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지난 21일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원장을 만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전공의 문제 등 병원계 현안을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처하는 등 환자중심 병원으로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병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회장은 “앞으로도 인접한 중소병원과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소통을 이뤄 나가기 바란다”며 “병원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서울여성병원, ‘환자 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병원 QPS실과 감염관리실 공동 주관으로 환자 안전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안전한 투약과 손위생에 핵심 중점으로 삼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기간동안 감염관리실에서는 병원 내 감염예방 관리를 위한 직원 간 손 배양검사 및 환경 배양검사와 함께 올바른 손 위생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QPS실에서는 안전한 의약품 투약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현장 모니터링 및 교육이 시행됐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전화로 마음잇기 챌린지' 참여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인하대병원 김영모 원장이 ‘전화로 마음잇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화로 마음잇기 챌린지는 인천시가 추석 연휴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방역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전화로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의 손모양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김 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이태훈 의료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백승호 이사장, 히든레저그룹 정선문 회장(인하대병원 건강문화최고경영자과장 총원우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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