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중국이 코백스에 가입하길 희망한다"
WHO "중국이 코백스에 가입하길 희망한다"
"코로나19 팬데믹 끝내려면 우리 모두 함께 해야"
  • 전성운
  • admin@hkn24.com
  • 승인 2020.09.23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제네바 본부 (사진 = WHO)
세계보건기구 제네바 본부

[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 중국이 가입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2일 "그들이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그들만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면서 "무엇이 그들의 가입을 막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가입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코백스는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모든 국가에 충분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만든 기구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약 60여 개 선진국을 포함해 156개국이 코백스에 가입했지만, 중국을 포함해 미국과 러시아 등은 가입하지 않고 있다.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일부 국가의 가입 지연은 서류 작업과 의회 승인 같은 절차상 문제 때문"이라며 "팬데믹을 끝내려면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