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동성제약 ‘이지엔’이 한국과 중국에서 올해의 브랜드 1위로 선정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엔’은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다.
21일 동성제약에 따르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2020년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소비자 투표를 진행, 한국 소비자 55만여명, 중국 소비자 98만여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 누적 투표수는 2개 국가 총합 1160만건을 넘었다.
투표 결과 ‘이지엔’은 한국과 중국 소비자 모두에서 염모제 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 특히 한국 소비자 투표 결과에서는 일대일 전화 설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중국 소비자 투표 결과에서는 이지엔이 중국 알리바바 티몰, 샤오홍슈 등에 브랜드관을 론칭하고, 중국 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지엔 BM 최우정 차장은 “이지엔이 지난해 말 ‘2020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염모제 부문에서 2020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선정됐는데, 그 기대에 부합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이지엔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한 노력들을 고객 분들께서 인정해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글로벌 소비자 점점을 늘려가고 있는 이지엔은 최근 미국 아마존에 브랜드관을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