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보령제약이 최근 3일간 진행한 온라인 ‘아카브 웹 론칭 심포지엄’에 6천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을 한 거승로 집계됐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웨비나의 위력을 보여준 셈이다.
21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아카브’ 발매를 기념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지견과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에게 단일제형 복합제를 통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과 향후 치료법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연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아카브 웹 런칭 심포지엄’에 좌장으로 참석한 대한개원의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스타틴 계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과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를 보이는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의 조합을 통해 두 질병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멀티채널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 3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인 ‘듀카로’의 발매 심포지엄을 업계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 전문의약품 품목별로 ‘멀티채널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듀카로’는 출시 6개월만인 지난 8월 유비스트 기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시장 월 매출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