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지난해 취임한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김수겸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첫 건강 솔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17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브링(BRing)'을 출시했다. 첫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인 '브링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링 마이크로바이옴' 등 유산균 제품 2종과 비건 식품인 식물성 단백질 제품인 '브링 식물성프로틴' 3종으로 구성했다.
'브링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서울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그리고,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 대사산물)를 모두 함유했다.
'브링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고,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원이 돼 장내 환경을 개선해 주는 제품으로, 'KBL375' 등 17종, 50억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담은 신바이오틱스 조합이며,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도 함유했다.
또한 단백질 제품군인 '브링 식물성프로틴'은 3종은 100% 식물성단백질로 안전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의 섭취 목적에 맞춰 뷰티, 에너지, 바이탈 등 3가지 컨셉으로 구성했며 스낵 형태로 만들어져 섭취가 간편하다.
김수겸 대표의 첫 작품인 '브링'(BRing)은 보령(BoRyung)과 ing(현재진행형 접미사)의 합성어로 '브링 라이프타임 케어'(Bring Lifetime Care Company)라는 보령의 핵심가치를 담은 건강 솔루션 브랜드다.
보령은 지난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질병 치료'(CURE)를 넘어 '삶의 질 향상'(CARE)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약속이 담긴 미래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김수경 대표는 "'브링'은 2022년까지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뷰티케어 등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