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신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이형신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판단 힘들었던 1cm 넘는 갑상선 종양 절제 기준 밝혀

“1cm 넘더라도 저위험 환자에게는 일측엽절제술 권고”
  • 서정필
  • 승인 2020.09.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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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형신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형신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 주제는 ‘2cm 이하의 저위험군 갑상선유두암 환자에서 갑상선엽절제술과 갑상선전절제술의 비교연구’다. 병원 측은 “향후 갑상선암 환자 수술에서 수술범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라고 이번 연구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의료현장에서는 갑상선암 환자 수술 시 절제범위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갑상선을 반만 제거할 것인지 아니면 양쪽 모두를 제거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다.

보통 종양 크기가 1cm 이하인 경우에는 갑상선의 한쪽만 제거하는 ‘일측엽절제술’이 일반적으로 권고되지만, 종양 크기가 1cm를 넘는 경우에는 수술범위를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이형신 교수는 “이번 연구는 통해 종양의 크기가 1~2cm에 달하더라도 저위험군 환자에게는 일측엽절제술이 적절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2018년도 대한갑상선학회에서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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