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안순태 교수[사진]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자살예방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자살 예방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들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하고 있다.
안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중년 남성의 자살예방을 위한 공익광고 개발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국가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 전반에 적극 협업하고 관련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그동안 자살 예방 소통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국내외 저명학술지 및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사회 특유의 문화적 현상을 주목한 연구들을 발표해왔다. 현재 저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커뮤니케이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