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안국약품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선포한 ‘안국 뉴비전 2030’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기념사 대신 ‘비전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연세대 경영대학원 신동엽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직원은 개인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안국약품은 이날 장기근속자와 함께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생산본부 정상석 부장이 30년 근속상을, 생산본부 이인오 차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영업본부 성기보 팀장 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AGC&Tech 신선화 과장 외 1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업본부 김현우 대리 외 10명이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