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러시아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민간 접종을 곧 시작한다.
미하일 무라시코(Mikhail Murashko) 러시아 보건장관은 현지시간 7일 이 같이 밝히며 "의약품 공급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보건부는 "가말리야 연구소가 개발한 백신은 요구되는 품질 검사를 통과했다"면서 "현 단계에서는 고위험 집단, 즉 교사와 의사부터 접종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앞서 '스푸트니크 5호'로 이름붙은 코로나19 백신을 3상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 세계 최초로 사용 허가를 내줘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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