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4일 아침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했다.

민주당은 대한의사협회와 국회에서 밤샘 협상을 갖고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해 제출된 법안들의 원점 재논의에 합의했다. 양측은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추진은 일단 중단하고 향후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코로나 사태 마무리후 다시 논의 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현장 복귀를 결정했다. 이로써 한달 가까이 이어져 온 전공의와 전임의를 포함한 의사 집단휴진 사태는 종료하게 됐다.

민주당과 의협은 오늘 오전 중으로 최종 합의문에 서명하고 협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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