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계 파업 진료공백 비상진료체계 구축"
복지부 "의료계 파업 진료공백 비상진료체계 구축"
  • 전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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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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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의들이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 오는 26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무관함]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보건복지부는 26일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공백에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수술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체 순번 지정 또는 대체인력 확보 ▲당직 조정을 요청했고,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시간 확대 ▲주말 및 공휴일 진료 등 비상진료체계 구축 및 운영을 지자체 및 관계부처, 병원계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보건복지부·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료계 집단휴진 장기화에 대비하여 수술실·중환자실 등에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비상진료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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