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지오영은 무좀 치료제 ‘티어실원스’와 ‘티어실에어로솔’의 약국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삼일제약과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오영은 약국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일제약이 개발한 ‘티어실원스’는 1회 사용만으로 빠르고 강력한 살균 및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무좀 치료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티어실원스’는 올해 1분기 무좀치료제 동일 제형 시장에서 점유율 49.1%(판매 수량 기준)을 기록, 출시 이후 처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티어실에어로솔’은 양말 또는 스타킹을 신은 채로 분사할 수 있는 뿌리는 타입의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지오영 관계자는 “티어실원스와 티어실에어로솔의 판매 성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오영의 우수한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오영은 관계사의 신뢰를 받는 의약품 유통기업을 넘어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병·의원과 약국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물류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