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제39대 경북대학교병원장에 김용림 신장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8월 25일부터 2023년 8월 24일까지 3년이다.
김 병원장은 지난 5월 29일 차기 병원장 후보에 오른 뒤 이날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 김 병원장은 앞서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임명돼 마음이 무겁다”며 “경북대병원이 지역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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