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GC녹십자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81억600만원, 영업이익 8억2900만원, 순이익 9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186억7300만원) 대비 3.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44억4700만원) 대비 81.4%, 순이익은 전년동기(109억7200만원) 대비 91.6% 줄었다.
녹십자셀 관계자는 헬스코리아뉴스와의 통화에서 "투자 목적으로 보유 중이던 금융 자산의 처분으로 약 10억원의 수익이 발생해 (그나마) 순이익을 다소나마 회복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장기적인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출을 다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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