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최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강북물류센터를 서울 광진구 구의동으로 이전했다.
지오영 강북물류센터는 동대문·종로·강동·하남·용산 등 한강 이북 지역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유통 거점이다. 그동안 물량 포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영은 이번 강북물류센터 이전을 통해 부족했던 물량 및 주차 공간 등을 추가로 확보해 업무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오영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물류센터 이전 계획을 세우고 올해 상반기 서울 구의동에 위치한 넓은 부지의 공간을 확보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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